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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오늘의책]-꽃을 사랑한 젊은 작가들

이아영 입력 : 2025.07.31 09:01
조회수 : 344
<앵커>
문학과 식물을 사랑하는 김민철 작가가 펴낸 2020년대 한국 문학 안내서입니다.

'꽃을 사랑한 젊은 작가들' 오늘의 책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꽃 기자'로 알려진 김민철 작가가 '꽃으로 박완서를 읽다' '꽃으로 토지를 읽다'에 이어 펴낸 신작입니다.

최근 주목받는 젊은 한국 작가들의 소설을 꽃과 나무 이야기로 풀어내는데요.

한국 소설 속에 등장하는 식물은 단순한 배경 장식이 아니라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상징물입니다.

이 책에는 최은영과 정세랑, 김애란을 비롯해 202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에 나오는 식물들이 등장하는데요.

그 식물이 작품에서 어떤 의도로 쓰였는지 문학적인 설명을 곁들였습니다.

무심코 넘긴 소설 속 꽃 한 송이에 작가들이 어떤 의미를 담았는지, 의도를 파악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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