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상유 업자 협박해 금품 갈취한 50대 징역 2년
황보람
입력 : 2025.06.13 07:55
조회수 :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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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 형사7단독은 부산항 일대에서 해상유 유통업자들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부산항 부두에 해상유가 불법으로 운반, 유통되는 사례가 있고, 정상 유통됐더라도 해경 등에 신고를 하면 영업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노려 해상유 유통업자 4명으로부터 모두 2천 100만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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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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