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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주말극장가] - 애니메이션보다 진화한 실사판 '드래곤 길들이기'

강유경 입력 : 2025.06.06 08:36
조회수 : 548
{앵커]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판타지 모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실사 영화로 관객들과 만납니다.
남들과 다른 바이킹이 드래곤을 길들이고 세상을 바꾸는 모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먼저 개봉하는 '드래곤 길들이기'부터,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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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수백 년간 지속되어 온 바이킹과 드래곤의 전쟁.

바이킹답지 않은 외모와 성격 때문에 '히컵'은 모두에게 인정받지 못하는데요.

{드래곤은 우리 세계의 위협이야/때가 됐다, 히컵/널 죽여야 돼/ 난 바이킹이니까 해야 돼/알겠어? 난 바이킹이라고!}

그렇게 '히컵'은 베일에 싸인 전설의 드래곤‘투슬리스’와 만납니다.

드래곤을 죽여야 하는 바이킹의 신념을 깨고‘투슬리스’와 친구가 되는데요.

{" 우리 생각만큼 악한 존재가 아닐 수도 있어/잊었나 본데/이제 이 전쟁은 우리의 몫이야/어느 편에 설지 결정해}

드래곤을 죽여야 한다고 믿는 바이킹 족과

모든 드래곤을 위협하는, 더 거대한 존재와 마주하게 된 ‘히컵’과 ‘투슬리스’!

이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특별한 여정을 시작하는데요.

차별과 편견을 넘어 특별한 우정으로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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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에 잘 왔어!/파이퍼 그리고 넌.../제 의붓오빠, 앤디요/지팡이는?/별로 안 좋아해요}
{ 누구예요?/우리 딸/시각장애인이었어/너처럼/물에 빠져 세상을 떠났지}

아빠의 죽음 후 '앤디'와 '파이퍼'는 위탁가정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곳에 먼저 들어와 살고 있는 소년 '올리버' 는 말 없이 이상행동을 반복합니다.

새엄마 '로라'는 이간질로 두 남매 사이를 갈라놓고,

누구를, 그리고 무엇을 믿어야 할지 알 수 없는 '앤디'와 '파이퍼'는 혼란에 빠지는데요.

고립된 집 안 곳곳에서 발견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흔적은

남매를 극한의 공포 상황으로 몰아붙이고 점점 '로라'가 놓은 덫에 가까워집니다.

절대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본 두 사람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영화 '브링 허 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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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노래하는 이미솔이라고 합니다/저는 XP증후군이라는/희귀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햇빛을 볼 수 없는 희귀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미솔'은 꿈도 사랑도 포기한 지 오랜데요.

어느 날, 집 앞에 과일 트럭을 끌고 온 청년 '민준'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민준'을 만나기 위해 '미솔'은 매일 해가 지는 시간만을 손꼽아 기다리는데요.


{나 이제 어떻하지?/그냥 확 고백해 버릴까?/노래 불러드릴까요?/우리가 이렇게 만난 거/운명 같지 않아요?}

배우를 꿈꾸는 '민준'도 한밤중에만 노래를 부르는 '미솔'에게 끌리게 되고

신데렐라 같은 그녀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데요.

점차 가까워지면서 꿈도, 사랑도 함께 나누게 된 두 사람.

'미솔'과 '민준'은 서로를 응원하며 본격적으로 싱어송라이터 활동과, 배우 도전을 시작하는데요.

인생에서 가장 밝고 찬란한 청춘에 만난,
짧지만 선명한 사랑을 그린 영화, '태양의 노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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