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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산 앞바다 연료유 유출..외국 선박 기관장 A씨 붙잡아

최혁규 입력 : 2025.06.02 18:06

조회수 :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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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관리 미숙으로 오염물질을 해상에 유출한 혐의로 바누아투 국적 500톤급 원양어선의 기관장 7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반쯤 출항 직전 연료유를 옮기는 과정에서 밸브조작 등 관리소홀로 바다에 연료유 5리터를 유출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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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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