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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의 날씨>밤까지 비.. 남해안,지리산 집중호우.. 강한 바람

박선민 입력 : 2025.04.22 07:57
조회수 : 343
오늘은 전국에 요란한 봄비가 내리겠는데요. 현재 경남서부에 비가 시작됐고, 아침에 그 외 지역으로도 확대돼 오늘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가 되겠고, 지리산과 남해안은 최대 8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10~20mm의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비와 함께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일부 서부내륙은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순간풍속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비가 내리며 낮 기온 어제보다 뚝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 20도를 웃돌았던 내륙 지역도 모두 18도 안팎 보이겠습니다.

오늘 전국에 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겠는데요.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 기온 어제보다 3도에서 7도가량 낮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 창원 18도, 거제 17도, 밀양과 창녕 19도 예상됩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 17도, 김해와 양산 19도 예상됩니다.

먼 해상에는 풍랑예비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해상으로 바다안개도 짙게 끼겠습니다.

모레부터 다시 맑은 하늘 되찾겠고, 주 후반으로 갈수록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특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항공편 지연 가능성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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