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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인공관절 수술 언제가 적기일까?

보도팀(info) 입력 : 2025.04.08 10:29
조회수 : 654
<앵커>
관절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불편해지면 인공관절 수술을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시기를 놓치면 회복이 더디거나 통증이 오래갈 수 있는데요.

인공관절 수술, 언제 받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요?
건강365에서 알아봅니다.

<리포트>
노화로 인한 관절 통증, 언제 수술을 해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에서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간단한 동작조차 힘들어진다면,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할 때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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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유재흥 힘내라병원 원장 / 부산의료원 정형외과 슬관절 임상강사,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

{Q.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주요 증상은 무엇인가요?}

{인공관절 치환술은 퇴행성 관절염이나 심각한 연골 손상으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경우 시행됩니다.

휴식 중에도 통증이 지속된다거나 6개월 이상의 진통제나 주사 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 수술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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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나 엉덩이 관절의 통증이 심해지고 걷기조차 불편하다면,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를 미루면 통증이 악화될 뿐만 아니라 관절 변형까지 진행될 수 있어 조기에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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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Q. 인공관절 수술을 미루면 어떤 위험이 있을까요?}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미루게 되면 관절 손상이 더욱 진행되고, 이는 수술 결과에도 영향을 줄 수가 있게 됩니다.

첫 번째는 통증이 점점 심해져서 휴식 중에도 통증이 더 악화하는 문제가 발생 하게 되고,

두 번째로는 근력 감소 및 근위축이 진행되기 때문에 근육량 감소로 수술 후 재활이 어려워지게 되어 무릎을 쓰지 않으면 대퇴사두근이나 햄스트링 근육이 약화합니다.

이는 수술 후에 재활 기간을 길어지게 만들고 회복 속도도 느려지게 하는 문제를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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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통증을 견디기보다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수술 이후에도 꾸준한 관리와 재활 운동을 통해 관절 건강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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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유재흥 힘내라병원 원장)

{Q. 인공관절 수술 후 회복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관리 방법은 무엇인가요?}

{인공관절 수술 후 빠르고 원활한 회복을 위해서는 적절한 재활 운동 통증 관리 감염 예방 및 생활 습관 조절이 필수적입니다.

그 후에는 근력 회복 및 균형을 회복하는 근력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생활 습관 개선이 중요하게 되는데 낙상 예방 및 지속적인 관절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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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수술은 그 자체로 중요한 결정이지만, 수술 후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수술을 통해 관절의 통증을 해결하고 기능을 회복할 수 있지만, 올바른 관리가 뒤따르지 않으면 그 효과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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