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확실성 해소에 소비심리 회복세..지역경제 기대감 UP
하영광
입력 : 2025.04.06 19:07
조회수 : 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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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금요일 탄핵 선고 이후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지역에서는 소비심리 회복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유통은 물론, 위축돼있던 문화*관광, 여기에 건설분야까지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하영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적 산불에, 장기화된 계엄*탄핵 국면까지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며칠 전부터 유통가의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한 백화점은 매출에 활기를 띄며 전주 대비 무려 20% 가량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유승현 장수인/"(사회가) 어수선했는데 정리된 것도 있고, 날씨도 마침 딱 좋아서 기분 좋게 친구랑 놀러 나왔습니다.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연중 최고 대목 가운데 하나인 5월, 가정의 달까지 분위기가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전통시장에서도 오랜 침체를 벗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은 국내외적 악재들로 잔뜩 얼어붙어 있었습니다.
상인들은 그 가운데 하나였던 계엄*탄핵국면 종료가 매출회복과 경기 침체해소에 긍정적 효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성계행/시장 상인/"그동안 조금 힘든 일도 많았는데, 조용히 해결된 것 같기도 하고 날씨도 좋고 이러니까 시장에 손님이 참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업계의 기대도 큽니다.
행사일정을 잡는데 여러모로 눈치를 봤던 관련 업계는 향후 봇물 터지듯 공연*전시 일정을 쏟아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역을 찾는 관광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경제의 침체 해소는 무엇보다 지역 건설업계의 회복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업계는 조기대선 국면으로 지역맞춤형 건설*부동산 정책이 마련돼 거래절벽이 해소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지난 금요일 탄핵 선고 이후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 해소에 따라 지역에서는 소비심리 회복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큽니다.
유통은 물론, 위축돼있던 문화*관광, 여기에 건설분야까지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하영광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적 산불에, 장기화된 계엄*탄핵 국면까지 백화점을 비롯한 유통업계는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며칠 전부터 유통가의 표정이 달라졌습니다.
한 백화점은 매출에 활기를 띄며 전주 대비 무려 20% 가량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유승현 장수인/"(사회가) 어수선했는데 정리된 것도 있고, 날씨도 마침 딱 좋아서 기분 좋게 친구랑 놀러 나왔습니다.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연중 최고 대목 가운데 하나인 5월, 가정의 달까지 분위기가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전통시장에서도 오랜 침체를 벗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민경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은 국내외적 악재들로 잔뜩 얼어붙어 있었습니다.
상인들은 그 가운데 하나였던 계엄*탄핵국면 종료가 매출회복과 경기 침체해소에 긍정적 효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성계행/시장 상인/"그동안 조금 힘든 일도 많았는데, 조용히 해결된 것 같기도 하고 날씨도 좋고 이러니까 시장에 손님이 참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문화관광업계의 기대도 큽니다.
행사일정을 잡는데 여러모로 눈치를 봤던 관련 업계는 향후 봇물 터지듯 공연*전시 일정을 쏟아낼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지역을 찾는 관광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경제의 침체 해소는 무엇보다 지역 건설업계의 회복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업계는 조기대선 국면으로 지역맞춤형 건설*부동산 정책이 마련돼 거래절벽이 해소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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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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