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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연결]BNK썸 3연승 도전, 창단 첫 우승 '기대감'

이민재 입력 : 2025.03.20 19:45
조회수 : 444
<앵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이 챔피언 결정전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선 1*2차전 원정경기에서 우리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저력을 뽐냈는데, 2019년 창단 이래 첫 우승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취재기자가 경기장에 나가있습니다.

이민재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여자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3차전이 펼쳐지고 있는 사직실내체육관에 나와있습니다.

부산BNK썸은 앞선 원정 1*2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고 있는데요.

현재 2쿼터가 진행중인 가운데, 점수는 BNK가 앞서고 있어 관중석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라 있습니다."

역대 여자프로농구 챔프전의 역사를 보면, 1*2차전을 모두 이긴 팀은 100% 우승을 차지해왔습니다.

2019년 창단해 6개 구단 가운데 가장 짧은 역사의 막내구단이지만, BNK썸 역시 이 역사에 동참하겠다며 열의를 불태웁니다.

BNK썸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탄탄한 수비 조직력.

'경기에서 이기거나 인기를 얻으려면 공격을, 우승하려면 수비를 강화하라'는 스포츠계의 오랜 격언을 충실히 따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은행의 주요 무기는 누가 뭐래도 에이스 김단비.

하지만 지난 1*2차전에서 드러났듯, 사실상 '원맨팀'이다 보니 체력소모가 큰 점이 문제입니다.

비교적 주전 5명의 기량이 고른 BNK가 처음엔 뒤지다가도 역전하는 모습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막내구단 BNK썸이 올해 창단 이래 첫 우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기대가 모입니다.

지금까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KNN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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