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은행장 유임, 경남은행장 교체
주우진
입력 : 2025.02.17 20:52
조회수 : 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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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BNK금융그룹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차기 대표, 최종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부산은행은 현 방성빈 은행장이 유임한데 비해, 경남은행은 김태한 부행장보를 파격 추천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빈대인 BNK지주 회장 등 위원 4명으로 구성된 BNK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가 새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로, 방성빈 현 부산은행장을 추천했습니다.
방성빈 행장은, 지난해 24년만의 경쟁입찰 속에 부산시금고를 사수하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빈대인 지주 회장이 자신의 남은 임기 1년을 함께 할 동반자로, 확실한 자기 사람을 택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방성빈 행장은 빈대인 회장이 부산은행장일 때 임원으로 승진했을만큼, 서로를 잘 아는 가까운 사이입니다.
결국 모험 대신 연임이라는 안정을 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최대 관심사였던 새 경남은행장후보로는, 김태한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단수 추천됐습니다.
교체론이 흘러나왔던 예경탁 현 은행장은 최종후보군에 올랐지만 마지막에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산고 출신의 김태한 후보는 지난해 12월 부행장보로 승진하자마자 은행장 후보에 올라 파격 인사란 평입니다.
자회사 대표 가운데 가장 젊은 69년생으로, 그만큼 경남은행은 쇄신에 역점을 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BNK캐피탈에는 김성주 현 대표가, BNK자산운용에는 성경식 BNK투자증권 총괄사장이, BNK 신용정보에는 신태수 전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추천됐습니다.
"이번에 단수 추천된 후보들은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BNK금융그룹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차기 대표, 최종 후보를 발표했습니다.
부산은행은 현 방성빈 은행장이 유임한데 비해, 경남은행은 김태한 부행장보를 파격 추천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빈대인 BNK지주 회장 등 위원 4명으로 구성된 BNK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가 새 부산은행장 최종 후보로, 방성빈 현 부산은행장을 추천했습니다.
방성빈 행장은, 지난해 24년만의 경쟁입찰 속에 부산시금고를 사수하면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입니다.
빈대인 지주 회장이 자신의 남은 임기 1년을 함께 할 동반자로, 확실한 자기 사람을 택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방성빈 행장은 빈대인 회장이 부산은행장일 때 임원으로 승진했을만큼, 서로를 잘 아는 가까운 사이입니다.
결국 모험 대신 연임이라는 안정을 택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 최대 관심사였던 새 경남은행장후보로는, 김태한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단수 추천됐습니다.
교체론이 흘러나왔던 예경탁 현 은행장은 최종후보군에 올랐지만 마지막에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마산고 출신의 김태한 후보는 지난해 12월 부행장보로 승진하자마자 은행장 후보에 올라 파격 인사란 평입니다.
자회사 대표 가운데 가장 젊은 69년생으로, 그만큼 경남은행은 쇄신에 역점을 뒀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BNK캐피탈에는 김성주 현 대표가, BNK자산운용에는 성경식 BNK투자증권 총괄사장이, BNK 신용정보에는 신태수 전 경남은행 부행장보가 추천됐습니다.
"이번에 단수 추천된 후보들은 각 자회사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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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기자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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