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즈니스 업무공간 중심 판도 변화
김민욱
입력 : 2025.01.28 19:34
조회수 : 586
0
0
앵커:
아파트만 있는 도시라는 오명을 받는 부산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해운대와 북항에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본격화되면서 우수 인재들을 위한
대규모 오피스 단지 조성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글로벌 허브 도시를 꿈꾸는 부산은 물류, 금융, 디지털 첨단산업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은 센텀 2지구로 '부산형 판교 테크노벨리'를 목표로 AI,바이오 산업 육성을 준비합니다.
센텀시티 옛 세가사미 부지에는 양자컴퓨팅 단지인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가 추진되며,
해운대 옛 한진 CY 부지에는 AI,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스타트업 들이 입주할 유니콘타워도 들어섭니다.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는 4조 5천억원 외자유치로 복합콤플렉스가 유치되고 북항 1부두 물류창고에는 스타트업
입주 공간도 조성됩니다.
{박동석/부산시 첨단산업국장/"센텀2 산단이 도심 융합 특구로도 지정됐지만 이런 미래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북항 같은 경우에는 스타트업과 금융에 특화된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어서..."}
이처럼 곳곳에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업무용 오피스 단지 조성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마지막 금싸라기 부지에는 최고 51층의 고급 오피스 단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설계회사가 설계를 맡아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향후 인재 유입이 기대됩니다.
{박경희/공인중개사/"앞으로는 이런 1인 창업 기업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저희도 생각하고 있어요."}
센텀시티가 포화된 상태에서 본사 이전, 창업 기업 입주 등도 예상됩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마린시티 같은 경우에는 오피스 중에서도 차별화된 하이엔드(고급) 오피스로 차별화가 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입니다."}
고급인력 유치를 위한 업무공간이 속속 들어서면서 부산이 아파트만 많은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아파트만 있는 도시라는 오명을 받는 부산에도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변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해운대와 북항에 대규모 개발 사업들이 본격화되면서 우수 인재들을 위한
대규모 오피스 단지 조성도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글로벌 허브 도시를 꿈꾸는 부산은 물류, 금융, 디지털 첨단산업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은 센텀 2지구로 '부산형 판교 테크노벨리'를 목표로 AI,바이오 산업 육성을 준비합니다.
센텀시티 옛 세가사미 부지에는 양자컴퓨팅 단지인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가 추진되며,
해운대 옛 한진 CY 부지에는 AI, 빅데이터 등 첨단산업 스타트업 들이 입주할 유니콘타워도 들어섭니다.
북항 랜드마크 부지에는 4조 5천억원 외자유치로 복합콤플렉스가 유치되고 북항 1부두 물류창고에는 스타트업
입주 공간도 조성됩니다.
{박동석/부산시 첨단산업국장/"센텀2 산단이 도심 융합 특구로도 지정됐지만 이런 미래 신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북항 같은 경우에는 스타트업과 금융에 특화된 혁신 클러스터를 만들어서..."}
이처럼 곳곳에 대규모 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업무용 오피스 단지 조성도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해운대 마린시티 마지막 금싸라기 부지에는 최고 51층의 고급 오피스 단지 공사가 한창입니다.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설계회사가 설계를 맡아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향후 인재 유입이 기대됩니다.
{박경희/공인중개사/"앞으로는 이런 1인 창업 기업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고 저희도 생각하고 있어요."}
센텀시티가 포화된 상태에서 본사 이전, 창업 기업 입주 등도 예상됩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마린시티 같은 경우에는 오피스 중에서도 차별화된 하이엔드(고급) 오피스로 차별화가 될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입니다."}
고급인력 유치를 위한 업무공간이 속속 들어서면서 부산이 아파트만 많은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김민욱 기자
uk@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176명 전원 탈출2025.01.29
-
'대피 방송 없었다'... 하마터면 대형사고2025.01.29
-
퇴직후에는 '경남도민연금?' 첫 시도 눈길2025.01.29
-
설 하루 전, 공원묘지*터미널*시장 곳곳 붐벼2025.01.28
-
비즈니스 업무공간 중심 판도 변화2025.01.28
-
'현장 캠퍼스', 지자체*지역*대학 살릴 '윈윈카드' 될까2025.01.28
-
서부경남 대설주의보, 정전*교통사고 잇따라2025.01.28
-
서부경남 대설주의보, 각종 사고도 잇따라2025.01.27
-
"생숙 실거주는 사기"..분양대금 반환소송 줄 잇나?2025.01.27
-
4*2 재보선 예열, 조기 대선 여부눈 변수202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