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계 AI 바람, 인공지능 고등학교 문 연다
최한솔
입력 : 2025.01.21 20:56
조회수 :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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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생산현장은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해 첨단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교육계 또한 이런 변화에 발맞추고 있는데요. 경남에선 최초로 인공지능고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양산 동면의 한 학교 건물.
내부엔 각종 재료를 가공하는 설비가득하고 한쪽에는 식품 분석실까지 있습니다.
오는 3월 1일 개교를 앞둔 양산 인공지능고등학교입니다.
변화하는 산업 흐름에 맞춰 스마트 팩토리 등 AI 융합 교육을 진행할 경남 최초의 인공지능 교육 학교입니다.
{최재규/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장학관/"인공지능 관련 과목을 편성하였으며 로봇 기구 운영, 자동 제어 시스템 운영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전공 실무 과목을 편성하여 차별성을 두었습니다."}
학생들은 학사과정 내내 인공지능 로봇 운영 등 AI 관련 실습을 하게 됩니다.
졸업후에는 AI 시스템 관련 인력이 시급한 지역 산단으로 진출할 전망입니다.
{박종훈/경남교육감/"빠른 변화에 적응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기능으로 세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첨단 기능을 갖춘 고등학교를 신설하게 됐습니다."}
4개 학과 126 명 모집에 2배가 넘는 3백여명이 지원하면서 높은 관심도 확인됐습니다.
특성화고가 하나도 없던 양산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나동연/양산시장/교육과정에 대한 운영비로써 매년 1억씩 10년 간에 걸쳐서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기도 합니다. 신설 학교의 특성상 도서가 부족한 부분도 있고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AI도입 업체들 역시 학생들에게 현장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교육계로부터 시작되는 AI 인재 양성 움직임이 지자체와 상공계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요즘 생산현장은 인공지능AI 활용을 통해 첨단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교육계 또한 이런 변화에 발맞추고 있는데요. 경남에선 최초로 인공지능고등학교가 개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양산 동면의 한 학교 건물.
내부엔 각종 재료를 가공하는 설비가득하고 한쪽에는 식품 분석실까지 있습니다.
오는 3월 1일 개교를 앞둔 양산 인공지능고등학교입니다.
변화하는 산업 흐름에 맞춰 스마트 팩토리 등 AI 융합 교육을 진행할 경남 최초의 인공지능 교육 학교입니다.
{최재규/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 장학관/"인공지능 관련 과목을 편성하였으며 로봇 기구 운영, 자동 제어 시스템 운영 그리고 빅데이터 분석과 같은 전공 실무 과목을 편성하여 차별성을 두었습니다."}
학생들은 학사과정 내내 인공지능 로봇 운영 등 AI 관련 실습을 하게 됩니다.
졸업후에는 AI 시스템 관련 인력이 시급한 지역 산단으로 진출할 전망입니다.
{박종훈/경남교육감/"빠른 변화에 적응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기능으로 세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첨단 기능을 갖춘 고등학교를 신설하게 됐습니다."}
4개 학과 126 명 모집에 2배가 넘는 3백여명이 지원하면서 높은 관심도 확인됐습니다.
특성화고가 하나도 없던 양산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나동연/양산시장/교육과정에 대한 운영비로써 매년 1억씩 10년 간에 걸쳐서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기도 합니다. 신설 학교의 특성상 도서가 부족한 부분도 있고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 AI도입 업체들 역시 학생들에게 현장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어서 교육계로부터 시작되는 AI 인재 양성 움직임이 지자체와 상공계 모두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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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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