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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등학생 3명, 교사 7명 신체 불법촬영 적발

조진욱 입력 : 2025.01.10 17:57

조회수 : 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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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고교 학생들이 교사의 신체를 불법으로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5월부터 수개월 동안 교사 7명의 신체 특정 부위를 300장 넘게 촬영한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명에게 강제 전학 처분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미 대학 진학을 앞둔 상태라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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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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