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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쳐] '요한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with 조수미'

강유경 입력 : 2025.01.07 08:51
조회수 : 602


<앵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부산문화회관에서 선보이는 신년음악회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하는 요한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입니다. 25년의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공연, 먼저 만나보시죠?!}

'왈츠의 황제'라 불리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요한슈트라우스!

그가 작곡한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는 가장 인기 있는 왈츠곡이자, OTT 시리즈 '오징어게임'에 삽입돼 화제가 된 곡이기도 한데요.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맞이한 2025년의 시작을 알리는 신년음악회는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으로 펼쳐집니다.

'빈 요한 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는 1966년 요한 슈트라우스의 증손인 에두아르트 슈트라우스에 의해 창단되었는데요,

이번 월드 투어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 음악에 관해서는 세계 최고인 '요하네스 빌드너'가 지휘를 맡았습니다.

특히 이 무대는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 소프라노‘조수미’가 함께하는데요.

그녀가 부르는 오페레타 ‘박쥐’중 ‘내가 시골처녀를 연기한다면’과 '웃음의 아리아'로 유명한 '아델의 아리아'를 통해

웅장하면서도 섬세한 조수미의 독보적인 음색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페레타‘박쥐’서곡을 시작으로 신년의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왈츠 곡 들을 연주하는 1부에 이어

2부는 웅장한 분위기의 '황제의 왈츠'와 조수미의 아름다운 소프라노 선율로 마무리 짓는데요.

매년 새해를 힘차게 여는 부산문화회관의 신년음악회 '요한슈트라우스 오케스트라 with 조수미'와 함께 희망한 새해 맞이해 보시죠!

2025년 첫 부산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가 이번 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릅니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제616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신나고 경쾌한 랩소디와 카프리치오를 연주하는데요.

국내에서는 잘 연주되지 않는 영국 작곡가 월튼의‘카프리치오 부를레스코’를 시작으로,

거슈윈의 대표작 ‘랩소디 인 블루’, 라벨의 ‘스페인 랩소디’, 림스키-코르사코프의‘스페인 기상곡'이 연주됩니다.

지휘를 맡은 홍석원 예술감독은 작년 하반기에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해 '젊은 명장'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한국 음악계를 이끄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했는데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과 동시에 대회 최초로, 모든 특별상을 휩쓴 피아니스트 이진상과 함께합니다.

새해 첫 부산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랩소디 앤 카프리치오'에서 화려한 교향악의 진수를 경험해 보시죠!

{앵커:최근 정치적 상황과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접하며 우리의 삶 속, 평범한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는데요, 이런 평범한 삶이 주는 행복을 풍경에 담아온 장경숙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작가가 그리고 있는 '원더풀 랜드'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확인해 보시죠!}

수호신 같은 거대한 금빛 나무 사이 보이는 풍경들이 따스하고 평온합니다.

작품 속 풍경은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힐링의 풍경들이고, 그 소소한 풍경들이 우리 삶을 담담하고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듯한데요.

평범한 삶이 주는 행복을 특별한 풍경으로 담아 내온 장경숙 작가의 작품전이 해운대 리빈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산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장경숙 작가는 기억과 경험 속 깊이 간직한 평온함을 끄집어내 대중에게 위로가 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인터뷰:장경숙/작가}
{수퍼:00:34" 제가 생각하는 제 작품의 가장 특별한 부분은 이 작품을 보러 오시는 모든 분이 제 작품의 주인공이시라는 거예요.
01:22" 그래서 아주 오래된 친구처럼 조용한 위안과 위로, 공감이 되는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경숙 작가의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이 가득한 회화 작품 30여 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상의 편안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 장경숙 개인전 '원더풀 랜드'에서 함께해 보시죠!

{앵커: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수 있는 요즘입니다. 내 곁에서 일상을 함께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소중함과 감사를 전하는 한 주 보내세요!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박선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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