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부내륙철도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예고

길재섭 입력 : 2024.11.12 07:28

국가철도공단이 이달 말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남부내륙철도가 지나는 경남의 6개 시군에서 환경영향평가서의 초안과 노선 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엽니다.

총 길이 174km의 남부내륙철도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와 총사업비 협의가 올해 모두 마무리돼 내년 말 착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오는 2030년 남부내륙철도가 개통하면 김천에서 경부고속철도와 이어져 경남의 남해안과 서부권이 수도권과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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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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