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박선민의 날씨> 내륙 중심 큰 일교차.. 출근길 안개 주의
박선민
입력 : 2024.10.31 07:56
조회수 :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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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고 있지만 낮 동안은 여전히 많이 포근합니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도 한낮에 부산은 24도까지 올라 평년 수준을 웃돌겠는데요. 다만,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옷차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늘 아침에도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까지 경남서부내륙은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시야가 바짝 좁혀지겠고, 그 밖의 지역으로도 안개가 분포되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남쪽 지역은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습니다. 또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고, 낮 기온은 진주와 합천 22도로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 창원과 거제 22도, 밀양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부산과 양산 24도, 김해 23도 예상됩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남해 먼 바다는 물결이 매우 거세게 일겠고, 해안가에도 너울 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태풍 ‘콩레이’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내일과 모레는 비가 내리겠고, 다음 주는 더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아침 두 공항 모두 기상상황 좋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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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 기자
qus9997@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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