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학교의 명예를 걸고, 고교동문 골프 대회
김동환
입력 : 2024.10.18 07:49
조회수 : 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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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신학교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파크랜드배 KNN 고교동문 골프최강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전국 대회로 자리잡은 올해 대회에는 52개 학교 출신 10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열기가 더욱 뜨겁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힘차게 뻗어나가는 드라이버샷이 청명한 가을하늘을 가릅니다.
치열한 기싸움이 펼쳐지는 그린위는 긴장감이 감돕니다.
한폭의 그림같이 펼쳐진 필드에서 출신 학교의 이름을 걸고 아마추어 골퍼들이 기량을 겨룹니다.
파크랜드배 KNN고교동문 골프 최강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조형철/마산고/"서울에서 어제 밤 늦게 내려왔습니다. 기량은 조금 모자라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조금이라도 장학금에 보탬하는데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학교마다 치열한 자체 선발전을 거쳐야 참가할 수 있을 정도로 관심과 열기가 뜨겁습니다.
학교의 명예가 걸린 만큼 각오도 남다릅니다.
{김태영, 황봉화/진주기계공고/"(자체)예선전을 통해서 많은 선수들이 동문들이 참여해서 치열한 경쟁속에서 저희들이 차출된 만큼 올해는 기필코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은 지난 200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7회를 맞았습니다.
부산경남을 넘어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등의 신규 학교 참가가 이어지며 올해 52개 학교가 기량을 겨룬 골프 최강전은 전국구 대회로 자리잡았습니다.
{배은영/파크랜드 전략마케팅 과장/"골프대회가 고교들의 단합의 의미도 있지만 아마추어 골프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도 계속해서 파크랜드는 골프대회를 개최해 나갈 예정입니다."}
예선전을 거쳐 구미오상고와 마산용마고, 마산공업고 등이 결승전에서 명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유상환/구미오상고(예선전 우승)/"예전에 두번 정도 우리가 준우승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우승을 해서 모교에 반드시 (장학금을)갖다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고교동문 골프최강전 최종 우승 학교는 오는 24일 결정되며 우승 상금은 학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출신학교의 명예를 걸고 펼쳐지는 파크랜드배 KNN 고교동문 골프최강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전국 대회로 자리잡은 올해 대회에는 52개 학교 출신 100여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열기가 더욱 뜨겁습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힘차게 뻗어나가는 드라이버샷이 청명한 가을하늘을 가릅니다.
치열한 기싸움이 펼쳐지는 그린위는 긴장감이 감돕니다.
한폭의 그림같이 펼쳐진 필드에서 출신 학교의 이름을 걸고 아마추어 골퍼들이 기량을 겨룹니다.
파크랜드배 KNN고교동문 골프 최강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조형철/마산고/"서울에서 어제 밤 늦게 내려왔습니다. 기량은 조금 모자라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조금이라도 장학금에 보탬하는데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학교마다 치열한 자체 선발전을 거쳐야 참가할 수 있을 정도로 관심과 열기가 뜨겁습니다.
학교의 명예가 걸린 만큼 각오도 남다릅니다.
{김태영, 황봉화/진주기계공고/"(자체)예선전을 통해서 많은 선수들이 동문들이 참여해서 치열한 경쟁속에서 저희들이 차출된 만큼 올해는 기필코 본선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교동문 골프 최강전은 지난 200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7회를 맞았습니다.
부산경남을 넘어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등의 신규 학교 참가가 이어지며 올해 52개 학교가 기량을 겨룬 골프 최강전은 전국구 대회로 자리잡았습니다.
{배은영/파크랜드 전략마케팅 과장/"골프대회가 고교들의 단합의 의미도 있지만 아마추어 골프를 활성화하는데도 기여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향후에도 계속해서 파크랜드는 골프대회를 개최해 나갈 예정입니다."}
예선전을 거쳐 구미오상고와 마산용마고, 마산공업고 등이 결승전에서 명승부를 펼칠 예정입니다.
{유상환/구미오상고(예선전 우승)/"예전에 두번 정도 우리가 준우승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꼭 우승을 해서 모교에 반드시 (장학금을)갖다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고교동문 골프최강전 최종 우승 학교는 오는 24일 결정되며 우승 상금은 학교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입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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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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