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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안서 다리 절단된 노동자 병원 12 곳 이송 거부

최한솔 입력 : 2024.09.24 19:48
조회수 : 371
어제(23) 오전 10시 반쯤 경남 함안군 법수면의 한 공장에서 60대 노동자 A 씨가 컨베이어에 왼쪽 다리가 끼여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고도 병원 이송을 거부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인근 병원 12곳에 문의를 했으나 모두 거부당하다 사고 2시간 만에 대구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해 수술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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