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의책]-네가 되어 줄게
박종준
입력 : 2024.09.13 07:54
조회수 :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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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리한 시선으로 개인과 사회를 응시해 온 조남주 작가.
'귤의 맛'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 소설을 펴내고 독자들과 만납니다.
'네가 되어 줄게'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전작에서 작가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막막함 속에서 '별스러운 약속'을 한 네 아이들의 속사정을 펼쳐보였습니다.
이번 작품에선 그 '별스러운 일'이 몰고 온 엄마와 딸의 인생 2악장 조바꿈을 그렸는데요.
'영혼 체인지'와 '타임 슬립' 설정은 엄마와 딸 사이의 오해를 허무는 통로가 됩니다.
한 존재를 오롯이 이해하려는 작가의 진정성에 더해, 인물들이 정체를 숨기며 주변과 일으키는 유머러스한 상황이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1993년과 2023년 학교를 배경으로 당시 청소년들과 요즘 청소년들의 생활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동시에 청소년기를 지나온 어른들에겐 추억과 공감을 불러오고, 청소년들에겐 그들의 진심을 알아주는 작품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예리한 시선으로 개인과 사회를 응시해 온 조남주 작가.
'귤의 맛'에 이은 두 번째 청소년 소설을 펴내고 독자들과 만납니다.
'네가 되어 줄게' 오늘의 책입니다.
<리포트>
전작에서 작가는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막막함 속에서 '별스러운 약속'을 한 네 아이들의 속사정을 펼쳐보였습니다.
이번 작품에선 그 '별스러운 일'이 몰고 온 엄마와 딸의 인생 2악장 조바꿈을 그렸는데요.
'영혼 체인지'와 '타임 슬립' 설정은 엄마와 딸 사이의 오해를 허무는 통로가 됩니다.
한 존재를 오롯이 이해하려는 작가의 진정성에 더해, 인물들이 정체를 숨기며 주변과 일으키는 유머러스한 상황이 웃음을 자아내는데요.
1993년과 2023년 학교를 배경으로 당시 청소년들과 요즘 청소년들의 생활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동시에 청소년기를 지나온 어른들에겐 추억과 공감을 불러오고, 청소년들에겐 그들의 진심을 알아주는 작품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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