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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주의 날씨>내일도 무더위 이어져..오전까지 해안 짙은 안개 주의

오희주 입력 : 2024.06.11 20:53
조회수 : 355
날이 무척 덥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벌써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김해와 창녕에는 이틀째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내일도 한낮에 부산 29도, 창녕은 34도까지 치솟겠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높겠습니다.

내일도 경남 서부내륙지역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해안을 중심으로는 안개가 매우 짙겠습니다. 시야가 200m 미만으로 바짝 좁혀지는 만큼 출근길 차간 거리 넉넉히 두시고 서행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 아래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고요. 일부 남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겠고, 낮 기온은 사천 31도, 합천과 의령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경남 중부지역의 낮 기온은 창원 32도, 거제 30도, 밀양은 34도를 보이겠습니다.

부산권 한낮 기온은 김해 32도, 양산 34도로 평년보다 훨씬 덥겠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낮게 일겠지만, 당분간 바다 안개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무더운 날이 이어지겠고요. 뚜렷한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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