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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쳐] - 'Real.Fake.Real' 외

조다영 입력 : 2024.05.20 07:42
조회수 : 308
<앵커>
번 한 주도 다양한 문화소식들이 빼곡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부산을 찾아온 예술가들의 향연! 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끄티 봉래'. 편안한 그림 속 거칠없는 붓질이 시선을 끕니다.

국내 대형 전시를 포함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이름을 알린 임국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2007년 있었던 임국 개인전을 오마쥬한 전시로 독특하면서도 유쾌한 시도를 선보이고 있죠.

{임국/작가" 큰 철학이나 이념 그런 거 빼시고 그냥 본인이 경험했던 거. 고양이면 아 부드럽네, 따뜻하네 그 정도. 더 이상 거기서 뭐 큰 이야기를 도출할 필요는 없고요. 그냥 순간적으로 그냥 생각나는 거 있잖아요. 그냥 그것만 떠올리면 좋겠습니다."}

전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진짜'와 '가짜'라는 단어가 주는 직관적인 세계관,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쿨'한 감수성으로 본인만의 색깔을 마음껏 펼쳐보입니다.

나뭇잎 사이 반사된 따사로운 햇살처럼 고유의 빛을 머금은 작품들, 은은하면서도 영롱한 빛이 캔버스 위를 가득 채웁니다.

오는 6월 15일까지 수영구 비트리갤러리에서 펼쳐지는 권용래 작가의 개인전.

네 가지 빛을 머금은 방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깨끗함과 시작을 상징하는 투명한 빛, 풍부함과 따뜻함을 담은 노랑 빛, 조건없는 사랑과 낭만적인 분홍 빛, 무한함과 평화로움을 주는 파랑 빛까지.

스테인리스 스틸과 조명으로 구현한 환상적인 빛의 물결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영롱한 색감과 화려한 재료의 만남!

매력적인 옻칠공예의 세계가 오는 23일까지 광안 갤러리에서 펼쳐집니다.

김복임, 이창희, 양주영, 김현수, 설선애, 가비추.

여섯 명의 통도사 서운암 성파 문하 육룡 작가들이 선보이는 옻칠의 세계.

거친 사포의 손길과 인고의 시간을 지나 완성된 작품들이 묵직한 감동을 전하는데요,

시간이 갈수록 맑고 투명함을 자아내는 오묘한 옻칠의 색감이 작품 하나하나의 매력을 더합니다.

오는 6월의 시작을 알릴 따뜻한 음악회가 관객들의 발걸음을 기다립니다.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펼쳐지는 '초록새싹 음악회'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2012년에 창단돼 국내 최고의 앙상블로 발돋움하고 있는 챔버 오케스트라 IPB.

International Players of Busan (인터네셔널 플레이어스 오프 부산)의 약자로 악장과 지휘자를 두지않고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 리더를 초청해 객원악장체제를 고수하는 유일한 단체인데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 토모 켈러와의 창단공연과 베를린 필하모니커 악장, 안드레아스 부샤츠와의 정기연주회 등에서 놀라운 찬사를 받으며 한국 클래식계에 이름을 알려왔죠.

{양욱진/음악감독" 이번 연주회는 초록새싹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초록우산재단에 수익금 전액이 기부되는 연주회이고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김태형 그리고 초록우산재단의 홍보대사로 계신 코미디언 이홍렬 씨가 같이 연주회에 참여해 주십니다.}

특히 국내작곡가들에게 창작곡을 위촉해 국내 창작음악의 활성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는데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들과 함께 다양한 레파토리를 선보이고 있는 IPB의 무대!

따뜻한 기부의 마음까지 더해 지역에 온기를 더합니다.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부산의 문화계 소식들! 일상 속 기분 좋은 쉼표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핫이슈클릭 오희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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