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9천억대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자, 수배 3년만에 검거
정기형
입력 : 2024.05.16 08:53
조회수 :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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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9천억원대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달아난 운영진 3명 가운데 1명인 지명수배자 A 씨를 서울에서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회원 5천 1백여명의 9천억원대 규모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약 1천억원을 수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나머지 2명의 지명수배자도 조속히 검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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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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