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도심 카페에서 흉기 난동, 1명 사망 1명 부상
박명선
입력 : 2024.05.11 19:04
조회수 : 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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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김해 도심 카페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에 여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으며, 금전적인 이유가 원인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김해 장유에 위치한 한 카페 앞!
한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끌려갑니다.
소방구급대원들이 들것과 응급장비를 들고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도심 카페 안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난 것은 오늘 오전 9시반쯤!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40대 여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같이 있던 또 다른 40대 여성 1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목격자 A씨/"옆가게에서 우당탕탕 소리가 났었고, 경찰 2명이 뛰어들어가셨고 제압하는 소리가 들렸고, 이후에 피해 여성분이 나왔는데 옷에 핏자국이 있었습니다."}
5일장이 서는 주말 오전 도심 카페안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에 시민들은 공포에 떨어야했습니다.
{목격자 B씨/"범인은 바로 잡혔구요, 여자분은 구급차에 바로는 못실려가고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보기 힘들정도로 다쳤고 그때 지켜보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40대 남성 A씨는 미리 준비한 20cm 흉기를 피해자들에게 휘두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성 2명은 지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인근의 음식점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대금문제로 서로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살인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경남 김해 도심 카페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에 여성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흉기를 휘두른 40대 남성은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으며, 금전적인 이유가 원인인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남 김해 장유에 위치한 한 카페 앞!
한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돼 끌려갑니다.
소방구급대원들이 들것과 응급장비를 들고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도심 카페 안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난 것은 오늘 오전 9시반쯤!
4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40대 여성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같이 있던 또 다른 40대 여성 1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목격자 A씨/"옆가게에서 우당탕탕 소리가 났었고, 경찰 2명이 뛰어들어가셨고 제압하는 소리가 들렸고, 이후에 피해 여성분이 나왔는데 옷에 핏자국이 있었습니다."}
5일장이 서는 주말 오전 도심 카페안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에 시민들은 공포에 떨어야했습니다.
{목격자 B씨/"범인은 바로 잡혔구요, 여자분은 구급차에 바로는 못실려가고 피를 너무 많이 흘려서 보기 힘들정도로 다쳤고 그때 지켜보는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40대 남성 A씨는 미리 준비한 20cm 흉기를 피해자들에게 휘두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성 2명은 지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인근의 음식점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대금문제로 서로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살인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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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선 기자
pms@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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