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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소녀상 테러 잇따르자 경비 강화

이민재 입력 : 2024.05.05
조회수 : 401
최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에 대한 테러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경비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누군가 평화의 소녀상 위에 일본산 맥주와 초밥을 올려놓는가 하면, 소녀상과 강제징용 노동자상에 '철거'라고 적힌 검정 봉지를 씌우는 등 사건이 잇따랐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이에 따라 당초 20여 명 규모인 1개 제대에서 2개 제대로 경력을 늘려 소녀상을 보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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