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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명 테러범 '난 독립투사나 논개라고 생각'

정기형 입력 : 2024.04.10 07:53
조회수 : 329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한 68살 김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9) 부산지법 형사6부에서 열렸습니다.

검찰은 자신이 독립투사나 논개라고 생각하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김 씨의 진술 내용을 공개하며, 그가 특정 이념에 맹목적으로 몰두하고 강한 적개심과 분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측은 검찰이 밝힌 범행 동기는 인정하지 않으며 순수한 정치적 명분에 의한 것이었다는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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