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SRT 오지 경남, 증편은 2028년에나
이태훈
입력 : 2024.03.11 20:52
조회수 :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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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주와 수서를 오가는 SRT가 지난해 9월 개통됐지만, 운행 회수가 적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큽니다.
경남도가 국토부에 계속 증편을 요청하고 있지만, 2028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승객들이 하나 둘 수서행 SRT에 오릅니다.
진주에서 수서까지는 3시간 반 정도로, 마산과 창원, 밀양 등 도내 6개 역을 경유합니다.
경남 지역 하루 평균 이용률은 80% 정도, 특히 주말에는 95%에 이릅니다.
"지금 제가 탄 SRT는 아침 7시 8분 진주를 출발해 수서로 향하는 열차입니다.
진주-수서 SRT는 상하행 다 합쳐 하루에 4차례만 운행되고 있습니다."
운행 횟수가 너무 적어 필요할 때 표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김두녀/수서행 승객/"우리가 아침 일찍 안가면 오후 늦게 가야하거든요. 예매하려고 하니까 우리가 생각했던 시간에 예매가 안되더라고요."}
경남도는 국토부에 SRT 운행 횟수를 늘려달라고 요청하지만, 선로 용량이 부족합니다.
"경부선과 호남선이 만나는 오송에서부터 평택까지 47km 구간에 병목현상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선로 용량이 하루 최대 190차례에 불과해 전체 편수를 늘리기 어렵습니다."
{표주업/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장/"경남도가 현 시점에서 고속철도 증편을 하려면 다른 지자체에서 운행되고 있는 고속철도 운행 횟수를 줄여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국토부는 3조 2천억을 들여 오송-평택 구간 지하에 철로 2개를 까는 2복선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선로 용량이 2배 늘어나지만, 개통은 4년 뒤인 2028년 예정입니다.
수도권에선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GTX 시대가 열리고 있지만, 경남의 SRT 이용은 철도 오지를 여전히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진주와 수서를 오가는 SRT가 지난해 9월 개통됐지만, 운행 회수가 적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큽니다.
경남도가 국토부에 계속 증편을 요청하고 있지만, 2028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승객들이 하나 둘 수서행 SRT에 오릅니다.
진주에서 수서까지는 3시간 반 정도로, 마산과 창원, 밀양 등 도내 6개 역을 경유합니다.
경남 지역 하루 평균 이용률은 80% 정도, 특히 주말에는 95%에 이릅니다.
"지금 제가 탄 SRT는 아침 7시 8분 진주를 출발해 수서로 향하는 열차입니다.
진주-수서 SRT는 상하행 다 합쳐 하루에 4차례만 운행되고 있습니다."
운행 횟수가 너무 적어 필요할 때 표를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김두녀/수서행 승객/"우리가 아침 일찍 안가면 오후 늦게 가야하거든요. 예매하려고 하니까 우리가 생각했던 시간에 예매가 안되더라고요."}
경남도는 국토부에 SRT 운행 횟수를 늘려달라고 요청하지만, 선로 용량이 부족합니다.
"경부선과 호남선이 만나는 오송에서부터 평택까지 47km 구간에 병목현상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선로 용량이 하루 최대 190차례에 불과해 전체 편수를 늘리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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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는 3조 2천억을 들여 오송-평택 구간 지하에 철로 2개를 까는 2복선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선로 용량이 2배 늘어나지만, 개통은 4년 뒤인 2028년 예정입니다.
수도권에선 천문학적인 돈을 들여 GTX 시대가 열리고 있지만, 경남의 SRT 이용은 철도 오지를 여전히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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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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