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마지막 기회의 땅' 부산 북을로 국힘 '인재 집합'
김상진
입력 : 2024.03.07 19:07
조회수 :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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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전 선거구획정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부산 북구을 선거구에 여권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최소 7명 이상 후보들이 마지막 남은 공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존 부산 북강서 갑*을이 강서구, 북구 갑과 을로 쪼개진 가운데 국민의힘 공관위는 북구갑에 서병수, 강서에 김도읍 의원을 각각 공천하고 북구 을은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최소 7명의 후보가 접수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박성훈 전 해수부 차관,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전성하 전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 등은 다른 지역에서 공천을 못받았지만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받아온 인물들입니다.
{전성하/부산 북구을 예비후보"(해운대갑 공천결과에 대해)아쉬운 점이 있지만 시스템공천을 저는 신뢰를 하였고 북구을이 분구되어 나오면서 새로운 선거구가 생겼기 때문에 이 곳에서 최선을 다한다면(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손상용, 이혜영, 정규룡, 제오수 후보는 기존 북강서갑이나 을에 도전장을 낸 현지파들입니다.
{손상용/부산 북구을 예비후보"누구보다 북구 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어떤게 우리 주민들이 필요하고 어떤게 우리 주민들이 불편해하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공관위는 일부 경쟁력있는 후보들에게 마지막 기회로 북구을 도전을 제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처럼 제안을 거부한 사례도 있습니다.
북구을은 기존 지역구인 김도읍, 그리고 인접 지역 후보인 서병수 의원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여부도 공천에 중요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민주당에서는 일찌감치 공천을 받은 정명희 전 북구청장이 경쟁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한장 남은 본선행 티켓을 잡기위한 북구을 여권 예비후보들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서울에서 KNN 김상진입니다.
얼마전 선거구획정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부산 북구을 선거구에 여권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최소 7명 이상 후보들이 마지막 남은 공천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존 부산 북강서 갑*을이 강서구, 북구 갑과 을로 쪼개진 가운데 국민의힘 공관위는 북구갑에 서병수, 강서에 김도읍 의원을 각각 공천하고 북구 을은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최소 7명의 후보가 접수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박성훈 전 해수부 차관, 이수원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전성하 전 부산시 투자유치협력관 등은 다른 지역에서 공천을 못받았지만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받아온 인물들입니다.
{전성하/부산 북구을 예비후보"(해운대갑 공천결과에 대해)아쉬운 점이 있지만 시스템공천을 저는 신뢰를 하였고 북구을이 분구되어 나오면서 새로운 선거구가 생겼기 때문에 이 곳에서 최선을 다한다면(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손상용, 이혜영, 정규룡, 제오수 후보는 기존 북강서갑이나 을에 도전장을 낸 현지파들입니다.
{손상용/부산 북구을 예비후보"누구보다 북구 사정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어떤게 우리 주민들이 필요하고 어떤게 우리 주민들이 불편해하는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공관위는 일부 경쟁력있는 후보들에게 마지막 기회로 북구을 도전을 제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송숙희 전 사상구청장처럼 제안을 거부한 사례도 있습니다.
북구을은 기존 지역구인 김도읍, 그리고 인접 지역 후보인 서병수 의원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여부도 공천에 중요 기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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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장 남은 본선행 티켓을 잡기위한 북구을 여권 예비후보들의 경쟁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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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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