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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 보좌관 임용 논란..공무원노조 반발

황보람 입력 : 2024.02.20 17:43
조회수 : 713
부산시가 퇴직 공무원을 시장 보좌관으로 임명하는 것을 두고 공무원 노조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부산시공무원노조는 오늘(20), 시청에서 집회를 열고, 임명을 앞둔 5급 정책협력보좌관이 공무원 퇴직 전까지 3년 연속 '워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될 정도로 원성의 대상이었다며 이번 임명계획은 부산시의 소통 부족을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부산시는 별정직 보좌관 임명은 시장의 고유 권한이라고 반박하며, 임명 예정인 보좌관이 재직 당시 맡았던 예산편성업무가 공무원들에게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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