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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365] 당뇨가 부르는 콩팥병, 얼마나 위험할까?

노경민 입력 : 2024.01.18 10:14
조회수 : 674

<앵커>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 병이죠.

당뇨 환자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만성 콩팥병을 얻게 되는데요.

우리 몸에 어떤 치명상을 입히는지, 건강365에서 확인해 보시죠.

이삼십대 당뇨병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절반은 발병 사실조차 모르고 있어서 만성화될 위험이 더 높습니다.

(최재혁 한양류마디병원 신장내과 진료과장 /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혈액투석 전문의 )

{ 부종, 가려움증, 소화불량 등이 지속된다면 만성 콩팥병을 의심해 볼 수 있지만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콩팥 기능 저하가 계속 되면 혈압 상승, 빈혈, 심부전, 피로감, 신경 손상, 고혈압 등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요독증 증상인 폐부종으로 인한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

콩팥은 기능이 떨어져도 특별한 신호를 주지 않습니다.

이상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병이 상당히 진행됐을 때가 많은데요.

따라서 주기적인 검사로 콩팥 기능과 단백뇨를 살펴야 합니다.

{당뇨나 고혈압 환자분들은 정기적인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로 콩팥 합병증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갑자기 시작되는 고혈압은 신장 질환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검사를 해봐야 합니다. }

보통 당뇨병은 10년 이상에 걸쳐서 서서히 만성 콩팥병으로 진행하면서 신장을 망가뜨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심해지면 투석이나 신장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콩팥은 인체 노폐물 제거, 수분, 전해질, 혈압 조절, 뼈와 적혈구 생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통계적으로 당뇨병 환자 3~4명 가운데 1명꼴로 만성 콩팥병이 합병되고 말기신부전 환자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당뇨병이 원인입니다. }

만성 콩팥병 절반 정도는 당뇨병이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건데요.

때문에 만성 콩팥병 여부는 당뇨병 치료에도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혈당강하제에 의한 저혈당 위험성이 증가하고 고혈압이 있다면 잘 조절되지 않고 저혈압도 자주 나타납니다.

심혈관질환과 말초혈관질환 위험성이 더 높고 눈의 망막질환과 신경 침범 또한 증가합니다. }

고령층은 관절질환 때문에 진통소염제를 오래 복용할 때가 많은데요.

콩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또 항생제, 이뇨제도 신장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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