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상자산*에너지 상품 투자 미끼 사기 주의
                                김민욱
                                입력 : 2023.12.2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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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가상자산이나 에너지 상품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수 십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실제 가상자산 투자는 없었고 투자하겠다는 에너지 회사도 가짜였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상자산 투자 단체 대화방입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해 하루 2백만원의 수익을 냈다고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코인 투자는 없었던 사기였습니다.
태양열 에너지 회사 홈페이지입니다.
이 회사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의 20 내지 30%를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 역시 가짜였습니다.
{투자 사기 피해자/"유튜브에서 어떤 교수라는 사람이 나와 가지고 설명하는데 자기도 투자해 한 달에 6백만원 수익이 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기 조직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2년 2개월 동안 가상자산과 에너지 상품 투자를 미끼로 193명에게 31억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가상자산 사기극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에너지 투자 사기로 바뀌었습니다.
피해자의 70%는 40에서 60대였으며, 투자금액이 2억원을 넘는 피해자도 있습니다.
사기 조직 가운데 5명은 경남지역 3개 폭력 조직 소속으로 통장모집책 등으로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상우/경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2계장/"단체 대화방을 통해서 고수익, 원금 보장을 약속하는 것은 모두 사기이므로 주의를 당부합니다."}
경찰은 사기 등의 혐의로 조직원 76명을 붙잡아 1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총책 등 4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는 한편, 국내에서 도주한 나머지 조직원 4명도 쫓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가상자산이나 에너지 상품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수 십억원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실제 가상자산 투자는 없었고 투자하겠다는 에너지 회사도 가짜였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가상자산 투자 단체 대화방입니다.
비트코인에 투자해 하루 2백만원의 수익을 냈다고 적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코인 투자는 없었던 사기였습니다.
태양열 에너지 회사 홈페이지입니다.
이 회사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의 20 내지 30%를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했습니다.
하지만 이 회사 역시 가짜였습니다.
{투자 사기 피해자/"유튜브에서 어떤 교수라는 사람이 나와 가지고 설명하는데 자기도 투자해 한 달에 6백만원 수익이 되고 있다 이런 식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기 조직은 지난 2021년 3월부터 2년 2개월 동안 가상자산과 에너지 상품 투자를 미끼로 193명에게 31억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가상자산 사기극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면서 에너지 투자 사기로 바뀌었습니다.
피해자의 70%는 40에서 60대였으며, 투자금액이 2억원을 넘는 피해자도 있습니다.
사기 조직 가운데 5명은 경남지역 3개 폭력 조직 소속으로 통장모집책 등으로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상우/경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2계장/"단체 대화방을 통해서 고수익, 원금 보장을 약속하는 것은 모두 사기이므로 주의를 당부합니다."}
경찰은 사기 등의 혐의로 조직원 76명을 붙잡아 1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해외로 도피한 총책 등 4명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리는 한편, 국내에서 도주한 나머지 조직원 4명도 쫓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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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욱  기자
                                
                                uk@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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