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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산은 이전·신공항·먹는 물, 국회 협조 요청

김상진 입력 : 2023.12.04 20:53
조회수 : 769
<앵커>
박형준 부산시장이 부산 엑스포 개최 실패의 충격과 아쉬움을 딛고 국회를 찾았습니다.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통해 유치 실패로 흐트러진 지역 민심을 수습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형준 시장의 발걸음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실.

산업은행 부산 이전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사전 협의가 되지않았다는 이유로 면담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산업은행 이전 협조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산업은행 이전은) 부산 뿐만이 아니라 남부권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굉장히 중요한 계기거든요. 이것은 아마 민주당의 (지역균형발전) 가치하고도 딱 맞아떨어지는 일이라서..."}

박 시장은 이어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과 야당 간사를 만나 가덕신공항 건설공단과 도시철도 오륙도선 건설 등에 대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윤재옥 여당 원내대표도 만났습니다.

여기서는 또 다른 중요 지역 현안인 물 공급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 "부산 경남의 가장 큰 문제가 먹는 물 문제입니다.
그래서 이 먹는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좀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고..."}

엑스포 유치 실패로 부산의 상실감이 큰 가운데 박 시장의 국회 출장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산은 이전처럼 올해를 넘기면 안되는 문제를 포함해 산적한 현안 해결 의지를 보이며 후폭풍을 최소화하려는 의도가 읽힙니다.

"박형준 시장은 주요 현안과 민생 문제를 챙기면서 흐트러진 민심 가다듬기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에서 KNN 김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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