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건강

[건강365]-당뇨 골든타임 '전 단계'부터 잡아라

노경민 입력 : 2023.11.14 09:56
조회수 : 734
<앵커>
혈당이 당뇨병 기준보다는 낮지만, 정상보다는 높은 상태를 당뇨 '전 단계'라고 합니다.

이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오년 뒤, 십년 뒤에 전혀 다른 건강 성적표를 받게 될 텐데요.

건강365에서 자세한 내용 짚어봅니다.

<리포트>
우리 몸 구석구석 치명상을 입히는 당뇨 합병증, 이제는 폐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고혈당이 오래 가면 폐 염증을 유발해서 폐 기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안소연 이샘병원 원장 /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내분비대사내과 외래교수 역임, 대한당뇨병학회 평생회원 )

{Q.당뇨는 노인층에서만 나타나는 병? }

{2022년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30대와 40대 당뇨병 환자가 전체 당뇨병 환자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30대와 40대도 안심을 하면 안 됩니다.

또한 현재 당뇨병 선별 연령이 40세 이상에서부터 지금 35세까지 낮춰졌기 때문에 젊은 당뇨병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
================================
공복혈당이 126을 넘거나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하는데요.

당장은 위험 단계가 아니더라도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
{Q.'당뇨 전 단계'부터 '진짜 당뇨병'처럼? }

{당뇨병 전 단계의 경우 그 자체로도 매년 5~10%는 당뇨가 될 수 있고, 그 자체로도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건강검진에서 공복 혈당이 높다 해도 괜찮다 생각하지 마시고, 병원을 가까이에 두고 당화혈색소나 췌장 기능 검사 등 당뇨 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
당뇨병 첫 진단 당시에 이미 합병증이 있는 환자도 20% 정도 되는 걸로 보이는데요.

또 당뇨병을 오래 앓았어도 합병증을 어떻게 검사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Q.주기적으로 챙겨봐야 할 합병증 검사는? }

{아시다시피 당뇨병은 혈관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대혈관 합병증,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나누는데 대혈관 같은 경우는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을 보기 위해서 심전도나 엑스레이, 경동맥 초음파 등을 검사를 할 수 있고 미세혈관 합병증 경우에는 소변 검사, 혈액 검사, 안저 검사 그리고 필요한 경우에는 신경전도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겠습니다. }
================================
전체 당뇨병 환자의 85%를 차지하는 제2형 당뇨는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크게 작용합니다.
================================
(안소연 / 이샘병원 원장 )

{Q.당뇨 환자의 식습관과 운동 처방은? }

{식습관 같은 경우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이나 그 외에 채소, 지방 등도 적절히 배합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당분을 섭취할 때는 단순 당보다는 복합당으로 섭취하시는 것이 좋겠고 운동도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적절히 배치해서 두 개 다 중점을 두셔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시간이 깁니다.

때문에 채소를 먼저 먹고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먹으면 몸에 흡수되는 속도도 느려져 혈당이 치솟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