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강365]-스르르 빠지는 머리칼…여성 탈모 치료는?
이아영
입력 : 2023.09.14 10:52
조회수 :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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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수리 가르마가 점점 넓어지고, 전체적으로 모발이 가늘어졌다면 여성 탈모 신호로 보셔야 합니다.
모낭을 튼튼하게 만드는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으면, 모발 이식술도 생각해 보는데요.
건강365에서 더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리포트>
고민 많은 젊은 층, 탈모 걱정까지 늘었습니다.
진료 인원을 보면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예상 외로 여성 환자도 절반 가까이에 이릅니다.
================================
(문경환 맥스웰피부과 원장 / 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
{Q.여성 탈모, 진단이 필요한 증상은? }
{여성형 탈모는 모낭이 작아지고 파괴되면서 진행되는 질환이고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져서 흘러내리는 모발의 양이 많지 않아도 서서히 진행합니다.
후두부(뒷머리)에 비해 전두부(앞머리)나 정수리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면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환자분들은 주로 손에 잡히는 모량이 예전보다 줄어들거나 가르마 부분이 넓어져 (두피가) 비쳐 보인다는 증상을 호소하십니다. }
================================
여성의 머리카락은 30대 후반부터 점점 개수가 줄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40대 후반부터 모발이 얇아지면서 본격적인 탈모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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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탈모 원인, 연령대별로 다르다? }
{여성형 탈모는 가족력이 있을 때 발병 확률이 높아지지만 유전력과 관계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삼십대는 무리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고 오십대 이후에는 호르몬 변화와 노화로 인해 탈모가 악화됩니다. }
================================
탈모 진단을 받았다면 남아있는 모발을 지키고 약해진 모낭을 튼튼하게 개선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요.
유형별로 이렇게 맞춤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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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여성 탈모 치료, '여기'에 중점? }
{증상과 원인에 맞는 적절한 약물치료로 진행을 늦추고 메조테라피 등의 치료로 모발 굵기를 증가시키고 모낭이 더 이상 퇴화되지 않도록 하는 게 치료의 핵심입니다.
물론 모발 상태에 악영향을 미치는 환자분의 생활습관 개선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
================================
이런 치료에도 개선되는 속도가 더디거나 환자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모발 이식을 고려합니다.
전체적으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여성 탈모의 특징을 참고해서 세심하게 접근합니다.
================================
(문경환 / 맥스웰피부과 원장 )
{Q.여성 모발 이식, 무조건 빽빽하게? }
{모낭이 퇴화된 부분 위주로 이식할 때 주변 정상 모발과 충분한 거리 확보로 기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해야 하며 환자분의 평소 스타일링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모발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데 주력합니다.
무조건 모발 이식 수가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고 오히려 효율성과 생착률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셔야 합니다. }
================================
갑자기 시작된 여성 탈모, 어떤 영양제를 챙겨보면 좋을까요?
모발 힘을 기르는 비오틴, 그리고 모발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과 철분을 챙겨보시면 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정수리 가르마가 점점 넓어지고, 전체적으로 모발이 가늘어졌다면 여성 탈모 신호로 보셔야 합니다.
모낭을 튼튼하게 만드는 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으면, 모발 이식술도 생각해 보는데요.
건강365에서 더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리포트>
고민 많은 젊은 층, 탈모 걱정까지 늘었습니다.
진료 인원을 보면 생각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예상 외로 여성 환자도 절반 가까이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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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맥스웰피부과 원장 / 대한모발이식학회 정회원, 대한성형외과학회 정회원 )
{Q.여성 탈모, 진단이 필요한 증상은? }
{여성형 탈모는 모낭이 작아지고 파괴되면서 진행되는 질환이고 단순히 (머리카락이) 빠져서 흘러내리는 모발의 양이 많지 않아도 서서히 진행합니다.
후두부(뒷머리)에 비해 전두부(앞머리)나 정수리 모발이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지는 느낌이 들면 전문의와 상담하시고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환자분들은 주로 손에 잡히는 모량이 예전보다 줄어들거나 가르마 부분이 넓어져 (두피가) 비쳐 보인다는 증상을 호소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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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머리카락은 30대 후반부터 점점 개수가 줄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40대 후반부터 모발이 얇아지면서 본격적인 탈모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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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탈모 원인, 연령대별로 다르다? }
{여성형 탈모는 가족력이 있을 때 발병 확률이 높아지지만 유전력과 관계 없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삼십대는 무리한 다이어트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고 오십대 이후에는 호르몬 변화와 노화로 인해 탈모가 악화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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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진단을 받았다면 남아있는 모발을 지키고 약해진 모낭을 튼튼하게 개선하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요.
유형별로 이렇게 맞춤 치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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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여성 탈모 치료, '여기'에 중점? }
{증상과 원인에 맞는 적절한 약물치료로 진행을 늦추고 메조테라피 등의 치료로 모발 굵기를 증가시키고 모낭이 더 이상 퇴화되지 않도록 하는 게 치료의 핵심입니다.
물론 모발 상태에 악영향을 미치는 환자분의 생활습관 개선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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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치료에도 개선되는 속도가 더디거나 환자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모발 이식을 고려합니다.
전체적으로 모발이 가늘어지는 여성 탈모의 특징을 참고해서 세심하게 접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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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환 / 맥스웰피부과 원장 )
{Q.여성 모발 이식, 무조건 빽빽하게? }
{모낭이 퇴화된 부분 위주로 이식할 때 주변 정상 모발과 충분한 거리 확보로 기존 모발 손상을 최소화해야 하며 환자분의 평소 스타일링을 고려하여 최소한의 모발로 최대한의 효과를 얻는 데 주력합니다.
무조건 모발 이식 수가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고 오히려 효율성과 생착률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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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힘을 기르는 비오틴, 그리고 모발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B군과 철분을 챙겨보시면 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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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작가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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