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형 키우는'소부장', 실익은 기대반 우려반
표중규
입력 : 2023.09.03 20:47
조회수 :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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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재부품장비, 줄여서 '소부장'으로 불리는 특화단지로 지정된 부산에 3천억원대 전력반도체 생산시설이 추가로 건설됩니다.
특화단지의 외형은 점차 커지고는 있는데, 다른 곳과 비교해 실익이 얼마나 될지는 아직 기대 반 우려 반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026년까지 3천억원을 투자해 부산에 전력반도체 소재 생산시설을 짓겠다!"
대구에 있는 에스티아이가 마지막까지 저울질하던 구미 대신 부산을 택한 건 이른바 '소부장 특화단지' 덕이
컷습니다.
단지 안에 들어설 연구용 원자로를 활용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서태일/(주)에스티아이 대표/입지적인 조건과 혜택을 위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부산에 와서 저희 에스티아이가 2027년쯤에는 매출을 조금 높게 잡으면 1조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소부장 단지 지정 이후 첫 투자유치에 부산시의 표정도 밝아졌습니다.
하지만 규모만 놓고보면 부산의 소부장 특화단지는 현재까지 진행되거나 계획된것만 1조 5천원억대로 추산됩니다. 바로 옆 울산의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11조원이 넘는 투자가 예상되는 것과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인 셈입니다.
첨단산업단지나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비해 규모가 작은 건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조차 없습니다.
신청할 때와 부지와 규모가 달라지면서 예산 3억3천만원을 들여 다시 계획부터 용역을 맡겨야합니다.
부산시는 전력반도체 자체가 국내에서 시작단계인만큼 앞으로 실익은 클거라고 강조합니다.
{박형준/부산시장/앞으로 부산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을 것이고 다른 규모가 큰 단지보다 훨씬 실속있는 알찬 특화단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
새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부산의 전략이 상대적으로 초라해보이는 소부장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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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규 기자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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