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창문형 에어컨' 인기, 잘 고르면 '꿀잠'
김건형
입력 : 2023.07.14 19:56
조회수 : 1567
0
0
<앵커>
해마다 창문형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다 설치가 간편하고 성능까지 개선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에어컨 생산공장입니다.
실외기 일체형 에어컨, 즉 창문형 에어컨 생산 라인이 쉴틈없이 돌아갑니다.
지난 달 기준, 지난 해보다 40% 이상 판매량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종주/LG전자 에어솔루션 제조1팀장/"전년 대비 설치성 개선과 특히 소음 부분에 대한 개선을 해서 고객들이 (느끼는) 사용에 대한 편리성을 더욱 증가시켰습니다."}
굴지의 가전 대기업까지 공을 들일 정도로 창문형 에어컨 시장 규모는 급증세입니다.
지난 2019년 4만대 수준이었던게 올해는 6~70만대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탈부착이 간편한데다 성능도 개선된 신제품들은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작은 방이나 1인 가구에 잘 어울립니다.
{박원섭/가전양판점 지점장/"(세입자처럼) 단기로 거주하시는 분들이 창문형 에어컨을 잠시 설치했다가 이제 다른 데로 이사하면서 이동,설치하고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제품의 종류도 정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가격대를 보면 40만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천차만별인데요,
그만큼 제품을 고를 때 꼼꼼히 따져볼 점들도 있습니다."
먼저 창호 형태나 재질에 따라 설치가 힘든 제품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설치시 앞으로 돌출되는 폭도 창호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전보다 소음이 많이 줄었지만 제품에 따라 특유의 고주파음이 나기도 합니다.
구입 전 여러 영상 플랫폼에 올라와 있는 설치 방법이나 제품별 장단점을 비교한 영상들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해마다 창문형 에어컨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다 설치가 간편하고 성능까지 개선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에어컨 생산공장입니다.
실외기 일체형 에어컨, 즉 창문형 에어컨 생산 라인이 쉴틈없이 돌아갑니다.
지난 달 기준, 지난 해보다 40% 이상 판매량이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종주/LG전자 에어솔루션 제조1팀장/"전년 대비 설치성 개선과 특히 소음 부분에 대한 개선을 해서 고객들이 (느끼는) 사용에 대한 편리성을 더욱 증가시켰습니다."}
굴지의 가전 대기업까지 공을 들일 정도로 창문형 에어컨 시장 규모는 급증세입니다.
지난 2019년 4만대 수준이었던게 올해는 6~70만대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탈부착이 간편한데다 성능도 개선된 신제품들은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작은 방이나 1인 가구에 잘 어울립니다.
{박원섭/가전양판점 지점장/"(세입자처럼) 단기로 거주하시는 분들이 창문형 에어컨을 잠시 설치했다가 이제 다른 데로 이사하면서 이동,설치하고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제품의 종류도 정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가격대를 보면 40만원대부터 100만원대까지 천차만별인데요,
그만큼 제품을 고를 때 꼼꼼히 따져볼 점들도 있습니다."
먼저 창호 형태나 재질에 따라 설치가 힘든 제품들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설치시 앞으로 돌출되는 폭도 창호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전보다 소음이 많이 줄었지만 제품에 따라 특유의 고주파음이 나기도 합니다.
구입 전 여러 영상 플랫폼에 올라와 있는 설치 방법이나 제품별 장단점을 비교한 영상들을 살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김건형 기자
kgh@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산사태 발생 대부분이 벌목지, 앞으로도 위험2025.07.24
-
전재수 해수부 장관 취임... 공약 이행 속도전2025.07.24
-
폭염 속 '영하 20도'… 극한 온도 오가는 노동자들2025.07.24
-
수해 복구 현장, 폐기물 처리에 이중고2025.07.24
-
산청 실종자 1명 시신 발견... 복구는 엄두도 못내2025.07.23
-
'온 힘 다하는 자원봉사자' 폭염 속 묵묵히 '구슬땀'2025.07.23
-
소비쿠폰 선불카드에 기초생활수급자 '낙인'?2025.07.23
-
조개 폐사 반복되는 다대포의 여름... 이유는?2025.07.23
-
세계디자인 수도... 항저우 제치고 부산 선정2025.07.22
-
'해수남 살아나나?' 상승세 전환... 분양시장도 주목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