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해수남 살아나나?' 상승세 전환... 분양시장도 주목
김민욱
입력 : 2025.07.22 20:46
조회수 : 1937
0
0
[앵커]
부산의 '해수남'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 조짐을 보이면서 하락세가 바닥을 찍은 것 아닌가하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회복 분위기가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됩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수영구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해운대도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남구도 매매가 하락세가 멈췄습니다.
부산의 아파트값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3년 넘게 하락하고 있지만 해*수*남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 매매가의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전셋값도 지난해 6월부터 1년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분양 시장도 흥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 분양을 앞둔 수영구의 한 하이엔드 아파트는 해운대 마린시티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전망하며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모윤영/00건설 분양소장/"관광 상업 시설 위주의 해운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프라이빗한(독립적인) 주거 환경으로 고급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앞서 분양을 시작한 옛 한진 CY 부지의 하이엔드 아파트도 인근 센텀시티 일대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태록/공인중개사/"(센텀)파크에서 조금 새집을 원하시는 분들이 조금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지난 4월 2천 2백여건이던 거래량이 석 달째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긍정적인 신호로 읽힙니다.
{강정규/동아대 부동산대학원장/"입지,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분양 단지의 경우는 청약률과 계약률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다만 부산의 미분양은 올해 초 4천여가구에서 지난 5월 5천 가구를 넘어선 것처럼 전반적인 분양 시장 회복은 여전히 더딘 편입니다.
해수남 지역 집값 상승이 부산 전체로 이어질지 불투명한 가운데, 지역 내 양극화 문제에 대한 해법 고민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이소민
CG 이선연
부산의 '해수남'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 상승 조짐을 보이면서 하락세가 바닥을 찍은 것 아닌가하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회복 분위기가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질지도 주목됩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수영구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3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해운대도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남구도 매매가 하락세가 멈췄습니다.
부산의 아파트값은 지난 2022년 6월부터 3년 넘게 하락하고 있지만 해*수*남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보통 매매가의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전셋값도 지난해 6월부터 1년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분양 시장도 흥행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 분양을 앞둔 수영구의 한 하이엔드 아파트는 해운대 마린시티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전망하며 상당한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모윤영/00건설 분양소장/"관광 상업 시설 위주의 해운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프라이빗한(독립적인) 주거 환경으로 고급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앞서 분양을 시작한 옛 한진 CY 부지의 하이엔드 아파트도 인근 센텀시티 일대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태록/공인중개사/"(센텀)파크에서 조금 새집을 원하시는 분들이 조금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지난 4월 2천 2백여건이던 거래량이 석 달째 꾸준히 증가하는 것도 긍정적인 신호로 읽힙니다.
{강정규/동아대 부동산대학원장/"입지,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분양 단지의 경우는 청약률과 계약률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다만 부산의 미분양은 올해 초 4천여가구에서 지난 5월 5천 가구를 넘어선 것처럼 전반적인 분양 시장 회복은 여전히 더딘 편입니다.
해수남 지역 집값 상승이 부산 전체로 이어질지 불투명한 가운데, 지역 내 양극화 문제에 대한 해법 고민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이소민
CG 이선연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김민욱 기자
uk@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경기 하나에 들썩…지역 살리는 프로축구 효과2026.03.21
-
국내 최초 초고도정수 도입..막대한 재원은?2026.03.21
-
부전마산선 '부분 개통' 이 '전체 개통' 늦출라2026.03.20
-
광화문 열기 부산으로..'BTS 위크'에 커지는 기대감2026.03.20
-
전재수 소환조사... 주는 '전 때리기’, 박은 정책알리기로 차별화2026.03.19
-
차별요소 없애겠다고...결론은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불편2026.03.19
-
선거 일감 서울 업체 '싹쓸이' 지역업체 '한숨'2026.03.18
-
기장 살해 피의자 정신 병력 수사, 사이코패스 검사도 실시2026.03.18
-
'산청의 눈물'... 산불*산사태 이어 ASF까지 발생2026.03.18
-
중동사태로 기름값 오르자..가짜 석유 다시 고개2026.03.18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