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30부산 엑스포 비전 담은 '기후산업박람회' 개막
표중규
입력 : 2023.05.25 19:05
조회수 : 1123
0
0
<앵커>
기후위기와 관련된 신기술과 산업이 한데 모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부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역대급 규모도 규모지만, 2030 엑스포 유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략적으로 부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풍력과 수소에너지부터 전기차와 드론 같은 친환경 모빌리티에 소형원전까지
기후위기에 대응할 국내외 기업들의 신기술과 장비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글로벌 대기업들이 앞다퉈 기술력을 경쟁하는 가운데 두산 창원공장은 국내 최초로 수소터빈까지 시연했습니다.
{:이상언/두산 에너빌리티 GT센터 상무/외국산 가스터빈에 의존하던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에 위협을 해소할 수 있고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관련 산업생태계 육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세계 446개 기업과 국내 120여개 기관 등 벡스코 3개관을 꽉 채우고도 넘칠 정도로 규모는 역대급입니다.
이런 대규모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 것은 2030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섭니다.
{한덕수/국무총리/오늘 기후산업 박람회의 출범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또 하나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행사가 많은 5월에 굳이 벡스코를 다 빌려가며 개최한 것도 반드시 6월 전에 행사를 마무리해야했기 때문입니다
부산이 내놓은 2030 엑스포 유치안에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비전이 담겨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후산업 박람회는 부산이 그만큼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이라는 걸 다음달 파리에서 열릴 4차 PT에서 회원국들에게 알릴 가장 좋은 소재인 셈입니다.
{박형준/부산시장/환경보호나 기후산업, 기후변화에 대비해서도 가장 선진적인 기술을 많이 가진 나라 라는 것을 이번에 보여줄 것이고 특히 발전도상국들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야들이 대단히 많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오는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스탬프 투어와 전기차량 시승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진행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기후위기와 관련된 신기술과 산업이 한데 모인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부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역대급 규모도 규모지만, 2030 엑스포 유치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전략적으로 부산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풍력과 수소에너지부터 전기차와 드론 같은 친환경 모빌리티에 소형원전까지
기후위기에 대응할 국내외 기업들의 신기술과 장비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글로벌 대기업들이 앞다퉈 기술력을 경쟁하는 가운데 두산 창원공장은 국내 최초로 수소터빈까지 시연했습니다.
{:이상언/두산 에너빌리티 GT센터 상무/외국산 가스터빈에 의존하던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에 위협을 해소할 수 있고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관련 산업생태계 육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세계 446개 기업과 국내 120여개 기관 등 벡스코 3개관을 꽉 채우고도 넘칠 정도로 규모는 역대급입니다.
이런 대규모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 것은 2030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섭니다.
{한덕수/국무총리/오늘 기후산업 박람회의 출범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또 하나의 모멘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행사가 많은 5월에 굳이 벡스코를 다 빌려가며 개최한 것도 반드시 6월 전에 행사를 마무리해야했기 때문입니다
부산이 내놓은 2030 엑스포 유치안에는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의 비전이 담겨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기후산업 박람회는 부산이 그만큼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적이라는 걸 다음달 파리에서 열릴 4차 PT에서 회원국들에게 알릴 가장 좋은 소재인 셈입니다.
{박형준/부산시장/환경보호나 기후산업, 기후변화에 대비해서도 가장 선진적인 기술을 많이 가진 나라 라는 것을 이번에 보여줄 것이고 특히 발전도상국들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야들이 대단히 많다는 것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오는 토요일까지 이어지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스탬프 투어와 전기차량 시승 등 다양한 참여행사도 진행됩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표중규 기자
pyowill@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단독>"죽어야 끝나는 싸움" 불법투견판 성행2024.12.26
-
성탄절 10대 흉기 난동, 또래 여학생 숨져2024.12.26
-
세가사미 부지 늑장 납부, 계엄*탄핵 직격타2024.12.26
-
신세계 센텀 면세점 철수... 핵심상권까지 흔들2024.12.26
-
어선 좌초, 경찰관 사망... 성탄절 사건사고2024.12.25
-
성탄절 활기, 유통가는 '최저가, 초특가'2024.12.25
-
부산시, 국내 첫 도시공원 지정 청신호2024.12.25
-
쌍방 고소 경남도의원 2명, 폭행 혐의 송치2024.12.25
-
다시 기승 부리는 '불법 무속행위', 단속은 전무2024.12.24
-
[단독]성비위 이어 금품수수 의혹... 경찰 또 논란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