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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시민단체 "오염수 시찰단 투명성*객관성 높여야"

조진욱 입력 : 2023.05.23 10:44
조회수 : 398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22)부터 본격적인 시찰 활동에 들어간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들이 시찰단 파견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오염수 시찰단 명단 공개를 거부하고 민간 전문가를 포함시키지 않은 건 투명성과 객관성을 포기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독자적 검증이 아닌 오염수 처리 과정만 보고 오는 건 방류를 위한 들러리일 뿐이라며, 정부의 단호한 행동을 기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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