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창업지원금 받게 해 주겠다" 5억 챙겨
김민욱
입력 : 2023.05.04 17:34
조회수 : 2524
0
0
<앵커>
정부 창업지원금을 받게 해주겠다며 피해자들로부터 수억원을 챙긴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할 수 있다는 말에 돈을 맡겼는데 이 가운데에는 신용불량자가 돼 파산까지 한 피해자도 있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이 김해의 한 주거지를 압수수색합니다.
{경찰/"사기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됐거든요. (네.) 사기 혐의로 현 시간부로 체포하고."}
30대 A 씨가 운영한 컨설팅 사무실 2곳도 압수수색했습니다.
A 씨는 포털사이트 프로필 등을 통해 국가공인 경영지도사와 경영컨설턴트 전문가를 사칭해 예비 창업자들을 모았습니다.
A 씨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피해자 4명으로부터 모두 5억원을 받아챙겼습니다.
{박선학/김해중부경찰서 수사1팀장/"피의자가 경영지도사 자격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지도사 자격을 임의로 만들어서 피해자들한테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했습니다."}
신청 금액의 30%를 정부에 보증금으로 내야 한다고 속였습니다.
“이곳은 피의자가 운영했던 컨설팅 사무실인데요. 정부 지원금 사기에 속은 40대 피해자는 신용불량자가 돼 파산선고까지 받기도 했습니다.”
피해 금액은 1천만원대부터 최대 3억9천만원에 이릅니다.
{사기 피해자/"왜냐하면 2주 뒤에 돈이 나온다고 하니까 빨리 돈을 대출을 받아서 그걸 주고받아야겠다는 생각에...파산 신청하게 됐죠."}
A 씨는 "피해자 돈을 받아 창업지원 신청을 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확인 결과 A씨의 정부 신청 내역이 없었다고 설명합니다.
A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한 경찰은 피해자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정부 창업지원금을 받게 해주겠다며 피해자들로부터 수억원을 챙긴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할 수 있다는 말에 돈을 맡겼는데 이 가운데에는 신용불량자가 돼 파산까지 한 피해자도 있었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찰이 김해의 한 주거지를 압수수색합니다.
{경찰/"사기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됐거든요. (네.) 사기 혐의로 현 시간부로 체포하고."}
30대 A 씨가 운영한 컨설팅 사무실 2곳도 압수수색했습니다.
A 씨는 포털사이트 프로필 등을 통해 국가공인 경영지도사와 경영컨설턴트 전문가를 사칭해 예비 창업자들을 모았습니다.
A 씨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며 지난해 7월부터 6개월 동안 피해자 4명으로부터 모두 5억원을 받아챙겼습니다.
{박선학/김해중부경찰서 수사1팀장/"피의자가 경영지도사 자격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지도사 자격을 임의로 만들어서 피해자들한테 전문가인 것처럼 행세했습니다."}
신청 금액의 30%를 정부에 보증금으로 내야 한다고 속였습니다.
“이곳은 피의자가 운영했던 컨설팅 사무실인데요. 정부 지원금 사기에 속은 40대 피해자는 신용불량자가 돼 파산선고까지 받기도 했습니다.”
피해 금액은 1천만원대부터 최대 3억9천만원에 이릅니다.
{사기 피해자/"왜냐하면 2주 뒤에 돈이 나온다고 하니까 빨리 돈을 대출을 받아서 그걸 주고받아야겠다는 생각에...파산 신청하게 됐죠."}
A 씨는 "피해자 돈을 받아 창업지원 신청을 했다"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확인 결과 A씨의 정부 신청 내역이 없었다고 설명합니다.
A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한 경찰은 피해자가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김민욱 기자
uk@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1조원 숏폼시대...지원은 부산 돈은 서울2026.06.10
-
전재수 부산시정 인수위 출범..기대*걱정 교차2026.06.10
-
[단독] '3.3m 경사 보행로'에 부산항만공사 '강경 대응'2026.06.10
-
농어촌 기본소득 몽땅 탈락...‘지원 어렵다' 경남도 탓?2026.06.10
-
지방선거 후폭풍...경남 당선인 대상 수사 본격화2026.06.09
-
미제 현안들 한가득...강기윤 행정력 시험대에2026.06.09
-
너도나도 띄우는 드론...늘어난 추락 사고 비상2026.06.09
-
[단독] 지역 선관위, 지역 외면선거물품 발주2026.06.09
-
[LTE] 선관위 규탄 고조...부산·경남 14곳도 투표용지 부족2026.06.09
-
[단독]대학과 갈등에 새 아파트에 '쓰레기 산'2026.06.08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