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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거창 사과부터 황매산 철쭉까지.. 축제 가득

정기형 입력 : 2023.04.28 20:56
조회수 : 1504
<앵커>
거창 사과가 빵과 젤리는 물론 화장품으로까지 변신했습니다.

거창 사과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축제도 열리고 있는데요.

봄과 함께 거창 뿐 아니라 경남 곳곳이 축제로 가득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거창하면 사과, 사과하면 거창입니다.

거창은 경남 최대, 전국으로 봐도 5대 사과 주산지입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사과가 다양한 식품으로 변신했습니다.

사과 모양을 한 사과빵, 젤리에 샌드까지 눈과 입을 사로잡습니다.

음식 뿐 아니라 화장품과 같은 제품에도 활용됩니다.

{남은경/G애플 카페 대표/사과라는 하나의 과일을 가지고 사과로 다양하게 할 수 있는 것을 거창에서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거창 사과를 주제로 한 카페까지 문을 열었습니다.

단순히 농업 특산물로 두지 않고 융복합 산업으로 키우는 것입니다.

{김영지/거창군청 농업기술센터 융복합계장/거창은 일교차가 심해서 사과가 당도가 높고 품질이 높습니다. 사과즙이나 잼, 퓨레 그리고 화장품, 애플사이더 등 다양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거창군은 사과를 중심으로 지역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축제를 열었습니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공연이 함께합니다.

거창 뿐 아니라 경남 곳곳에서 지역의 특산물과 이야기를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산청과 합천의 황매산에는 분홍빛 철쭉이 피기 시작했습니다.

황매산 철쭉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내일(29)부터 다음달 14일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사천에서는 와룡문화제가 고성에서는 당항포대첩축제가 펼쳐지고,

다음주 4일 하동에서는 하동세계차엑스포가 개막합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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