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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 시내버스 협상 결렬, 파업으로 운행중단

김민욱 입력 : 2023.04.19 10:14
조회수 : 456
창원 시내버스 임금*단체 협상이 오늘 새벽 결렬되면서 새벽 5시 첫 차부터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창원시내버스와 시내버스협의회는 오늘 새벽까지 밤새 마라톤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창원 전체 시내버스 767대 가운데 94%인 724대가 멈춰섰습니다.

오늘 파업을 예상하지 못하고 출근길에 나섰던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창원 시내버스가 파업으로 멈춰선 것은 지난 2020년 이후 3년 만이며, 창원시는 임차버스 152대와 택시 8백대를 투입하는등 비상수송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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