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주말극장가] '오토라는 남자'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조다영
입력 : 2023.03.31 09:02
조회수 :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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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극장가를 찾았습니다.
소설만큼이나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오토라는 남자' 함께 만나보시죠.}
지독한 원칙주의자로 아침마다 동네를 순찰하는 까칠한 노인 '오토'.
사랑하는 아내 '소냐'가 세상을 떠난 뒤 삶의 이유를 잃어버리고 마는데요,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루빨리 아내의 곁으로 가고 싶은 마음 뿐.
하지만 말썽꾸러기 이웃들 때문에 계획은 자꾸만 틀어지고 말죠.
혼자이고 싶은 '오토' 곁에 오히려 점점 더 늘어나는 이웃들!
마냥 까칠했던 오토의 얼굴에도 어느새 웃음이 번지기 시작하는데요,
간섭쟁이 이웃들과 오토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홍콩 느와르 영화의 상징 '장국영' 배우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된 올해, 그의 대표작 '해피투게더'가 관객들과 만납니다.
지구 반대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보영'과 '아휘'의 슬프고도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
독보적인 연출로 칸영화제를 비롯한 유수 영화제를 석권하며 전 세계를 매료시킨 작품인데요,
이국적인 풍경과 감성적인 탱고 음악이 그때 그시절 향수를 다시금 불러일으킨다고 하죠.
이제는 더이상 볼 수 없기에 더욱 애틋한 홍콩의 별 '장국영', 여전히 사랑받는 스타 '양조위'까지.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을 다시 볼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RPG 게임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던전 앤 드래곤>이 한 편의 영화로 재탄생했습니다.
아날로그적인 향수와 판타지로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거대한 도시국가 네버윈터의 명예로운 기사였던 '에드긴'.
하지만 어떤 사건 이후 동료들과 함께 도적질을 하며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요,
오래 전 사라진 유물을 차지하기 위해 야심차게 팀을 꾸려보지만 어딘가 2% 부족한 오합지졸!
건드려서는 안 될 물건을 훔치고 맙니다.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마들과 제대로 마주친 도적들.
'팀 에드긴'은 과연 악마에 대적해 무사히 모험을 끝낼 수 있을까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져스' 시리즈 제작진이 참여해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월의 마지막 주를 장식할 다양한 개봉작 어떠셨나요?
4월에도 풍성한 영화소식 기대 많이 해주시기 바라면서 인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소설 '오베라는 남자'를 원작으로 한 영화가 극장가를 찾았습니다.
소설만큼이나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 '오토라는 남자' 함께 만나보시죠.}
지독한 원칙주의자로 아침마다 동네를 순찰하는 까칠한 노인 '오토'.
사랑하는 아내 '소냐'가 세상을 떠난 뒤 삶의 이유를 잃어버리고 마는데요,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루빨리 아내의 곁으로 가고 싶은 마음 뿐.
하지만 말썽꾸러기 이웃들 때문에 계획은 자꾸만 틀어지고 말죠.
혼자이고 싶은 '오토' 곁에 오히려 점점 더 늘어나는 이웃들!
마냥 까칠했던 오토의 얼굴에도 어느새 웃음이 번지기 시작하는데요,
간섭쟁이 이웃들과 오토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홍콩 느와르 영화의 상징 '장국영' 배우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된 올해, 그의 대표작 '해피투게더'가 관객들과 만납니다.
지구 반대편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별과 만남을 반복하는 '보영'과 '아휘'의 슬프고도 매혹적인 러브 스토리.
독보적인 연출로 칸영화제를 비롯한 유수 영화제를 석권하며 전 세계를 매료시킨 작품인데요,
이국적인 풍경과 감성적인 탱고 음악이 그때 그시절 향수를 다시금 불러일으킨다고 하죠.
이제는 더이상 볼 수 없기에 더욱 애틋한 홍콩의 별 '장국영', 여전히 사랑받는 스타 '양조위'까지.
두 배우의 환상적인 호흡을 다시 볼수 있는 기회로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RPG 게임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던전 앤 드래곤>이 한 편의 영화로 재탄생했습니다.
아날로그적인 향수와 판타지로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거대한 도시국가 네버윈터의 명예로운 기사였던 '에드긴'.
하지만 어떤 사건 이후 동료들과 함께 도적질을 하며 세월을 보내고 있는데요,
오래 전 사라진 유물을 차지하기 위해 야심차게 팀을 꾸려보지만 어딘가 2% 부족한 오합지졸!
건드려서는 안 될 물건을 훔치고 맙니다.
세상을 파괴하려는 악마들과 제대로 마주친 도적들.
'팀 에드긴'은 과연 악마에 대적해 무사히 모험을 끝낼 수 있을까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어벤져스' 시리즈 제작진이 참여해 거대한 스케일과 화려한 볼거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3월의 마지막 주를 장식할 다양한 개봉작 어떠셨나요?
4월에도 풍성한 영화소식 기대 많이 해주시기 바라면서 인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핫이슈 클릭 오희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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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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