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도시철도, 이제는 'QR코드 승차권'
최한솔
입력 : 2023.03.21 19:19
조회수 : 2246
0
0
<앵커>
부산도시철도 1회용 승차권이 다음달부터 마그네틱 방식에서 QR코드 방식으로 바뀝니다.
종이로 된 마그네틱 승차권을 쓰는 곳은 전국에서 부산이 유일한데요,
부산도시철도가 아날로그와 작별을 준비하면서 전면적인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개찰구입니다.
부산에만 유일하게 남아 있는 도시철도 1회용 종이승차권입니다.
1985년 도입돼 38년 동안 쓰인 이 마그네틱 방식 승차권, 앞으론 자취를 감출 예정입니다.
대신 QR코드가 찍힌 승차권이 나옵니다.
다음달 1일부터 부산도시철도 1호선부터 4호선 전구간에 본격적으로 도입됩니다.
이 QR코드 승차권은 종이승차권과 똑같은 방법으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이 게이트 앞 인식기에 가져다대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나올 때도 방법은 같습니다.
전체 이용객의 3.8% 정도가 종이승차권을 사용하는데 이를 대체할 예정입니다.
도시철도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기계를 철수하겠다는 이유입니다.
{신희철/부산교통공사 영업처장/"게이트 원격개방 기능(안내기)을 추가하여 고객의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승차권 조회, 열차운행 정보, 역세권 주위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수도권에서 사용하는 카드 형태의 승차권은 사용 뒤 반환을 해야하지만, QR코드 승차권은 이마저도 필요 없습니다.
QR승차권은 전국 첫 시도인데, 종이승차권과 달리 환승도 가능합니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7월 모바일앱 형태의 승차권도 준비하면서 도시철도 이용의 전면적인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부산도시철도 1회용 승차권이 다음달부터 마그네틱 방식에서 QR코드 방식으로 바뀝니다.
종이로 된 마그네틱 승차권을 쓰는 곳은 전국에서 부산이 유일한데요,
부산도시철도가 아날로그와 작별을 준비하면서 전면적인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시청역 개찰구입니다.
부산에만 유일하게 남아 있는 도시철도 1회용 종이승차권입니다.
1985년 도입돼 38년 동안 쓰인 이 마그네틱 방식 승차권, 앞으론 자취를 감출 예정입니다.
대신 QR코드가 찍힌 승차권이 나옵니다.
다음달 1일부터 부산도시철도 1호선부터 4호선 전구간에 본격적으로 도입됩니다.
이 QR코드 승차권은 종이승차권과 똑같은 방법으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이 게이트 앞 인식기에 가져다대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나올 때도 방법은 같습니다.
전체 이용객의 3.8% 정도가 종이승차권을 사용하는데 이를 대체할 예정입니다.
도시철도 디지털화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기계를 철수하겠다는 이유입니다.
{신희철/부산교통공사 영업처장/"게이트 원격개방 기능(안내기)을 추가하여 고객의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승차권 조회, 열차운행 정보, 역세권 주위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수도권에서 사용하는 카드 형태의 승차권은 사용 뒤 반환을 해야하지만, QR코드 승차권은 이마저도 필요 없습니다.
QR승차권은 전국 첫 시도인데, 종이승차권과 달리 환승도 가능합니다.
부산교통공사는 오는 7월 모바일앱 형태의 승차권도 준비하면서 도시철도 이용의 전면적인 개편을 예고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최한솔 기자
choi@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장마철 국지성 돌발 폭우 위험, "침수 막아라"2025.06.21
-
<수유실 기획5> '수유실알리미' 들여다보니 오류투성이2025.06.21
-
공무원 사칭 사기 극성 예약 전화 겁날 정도2025.06.20
-
현대건설, 신공항은 포기하더니 지역 알짜 벡스코 3전시장 눈독2025.06.20
-
'핫플'로 떠오른 도심 복합문화공간2025.06.20
-
제철 맞은 갯장어 잡이 한창2025.06.19
-
마트가는데 한나절...농촌 식품 사막화 대책은?2025.06.19
-
240만원 짜리 VIP투어도 완판..부산콘서트홀, 관광 보증수표 되나?2025.06.19
-
'졸음운전'에 '상가 돌진'까지 차량 사고 잇따라..6명 부상2025.06.19
-
풍산 이전, 센텀 2지구 속도내나2025.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