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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국산 헬기 활용*수출 확대되나

정기형 입력 : 2023.01.08 19:16
조회수 : 258
<앵커>
전투기 FA-50 대규모 수출을 이룬 경남 사천의 KAI가 헬기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투기 뿐 아니라 헬기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내놓은소형무장헬기 LAH입니다.

수리온에 이어 두번째로 개발된 국산 헬기입니다.

LAH는 앞으로 우리나라 육군의 주요 전력이 됩니다.

최근 방위사업청과 3천억원 규모의 납품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2024년 12월 첫 납품 예정입니다.

LAH의 본격적인 양산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LAH는 각종 전자장비와 네트워크전 능력으로 미래형 헬기로 주목받습니다.

LAH의 생산물량이 확보되면 우리 군 전력화 뿐 아니라 수출시장에도 도전할 수 있습니다.

헬기, 회전익 시장도 앞으로 충분히 수출을 노려 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우리나라 첫 국산 헬기 수리온도 경찰과 소방, 산림 등 관용 헬기를 중심으로 활용이 늘고 있습니다.

{강구영/KAI 사장/전체적으로 (관용 헬기의) 70% 이상은 점유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20~30%씩 판매가 늘고 있기 때문에...}

KAI는 바다 속 지뢰인 기뢰를 제거하는 헬기, 소해 헬기 개발에도 착수했습니다.

3,450억원 규모로 세계 3번째 개발입니다.

각종 헬기 개발과 양산이 준비되고 있어 훈련기와 전투기 같은 고정익에 집중된 수출 시장이 회전익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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