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365]-저린 새끼손가락 "팔꿈치터널증후군"
노경민
입력 : 2022.06.06 06:45
조회수 :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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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가 아프면 골프엘보를 먼저 생각하십니다. 그런데 여기에 네 번째, 다섯 번째 손가락까지 저리다면 팔꿈치터널증후군이 의심됩니다.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많으시죠. 건강365에서 쉽게 풀어봅니다.
{리포트}
저릿한 팔꿈치, 테니스엘보를 생각하셨나요?
새끼손가락까지 아프다면 다른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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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질환과 감별이 필요한 "팔꿈치터널증후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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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정성윤 동아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전임의, 대한정형외과학회 정회원 )
팔꿈치터널증후군은 흔히 말씀하시는 테니스 엘보, 골프엘 보와는 팔꿈치 주위의 통증이 있다는 점은 같으나 팔꿈치 안쪽 부위에서 척골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다섯 번째 손가락 과 네 번째 손가락 절반 부위에 저린감이 발생하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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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운동선수, 요리사에게 많이 나타났지만 요즘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람 모두 안심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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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척골신경이 눌리게 되면 다섯 번째 손가락과 네 번째 손가락 절반 부위에 저린감이 발생할 수 있으며 척골신경은 손의 미세한 움직임을 담당하고 있어 밥을 먹거나 단추를 잠그거나 손을 벌리거나 오므리는 것과 같은 미세한 움직임이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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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안쪽은 척골신경이 지나가는 부위라서 여기를 압박하는 자세는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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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팔꿈치를 과도하게 구부리게 되면 척골신경이 지나가는 주위의 길이 좁아져 척골신경을 압박해 팔꿈치터널증후군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장시간 팔을 구부리고 스마트폰을 본다든지 태블릿 PC를 드는 것 같은 동작, 팔을 구부리고 장시간 운전을 한다거나 잘 때 팔베개를 하는 자세는 삼가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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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팔꿈치를 접지 않고 충분히 쉬는 게 중요한데요.
여러 치료를 병행하면 더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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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자>
(정성윤 / 동아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 )
초기에는 팔꿈치를 과도하게 구부리는 자세를 삼가는 등 생활습관 교정이 가장 중요하며 필요에 따라서 소염진통제를 복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손의 미세한 움직임이 저하되는 분들 같은 경우 조기에 수술적 치료를 통해 질병의 악화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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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마사지를 하거나 파스를 붙이는 건 근본적인 치료가 아닙니다.
팔꿈치터널증후군도 일찍 치료해야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건강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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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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