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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흉기로 폭행, 알고보니 현직 경찰간부

진재운 입력 : 2022.01.30
조회수 : 303
<앵커>
경찰을 민중의 지팡이라고 합니다.

그 지팡으로 시민들을 지키라는 의미인데요,

하지만 현직 경찰간부가 흉기로 지인을 폭행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진재운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 손에 날카로운 흉기를 든 남성이 누군가를 향해 협박을 합니다.

{'죽고싶어...어떻게 할래?}

탁자에 흉기를 내리 꼽자 분위기는 더 험악해 집니다.

기어이 흉기로 상대방을 폭행합니다.

흉기로 60대 지인을 협박하고 폭행한이 남자는 50대!

부산의 한 경찰서 지구대 소속 현직 경찰관 A경위로 확인됐습니다.

사건은 지난 15일 부산 남구에 있는 피해자 B씨 집에서 일어났습니다.

수년째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호텔투자 문제로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A경위가 범행을 인정했다며 직위를 해제하고 특수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NN 진재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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