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뉴스아이 날씨 8월 5일 -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부산경남

조문경 입력 : 2021.08.05 20:04

(메인)
거창을 제외한 부산,경남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은 올해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경신한 곳이 많았습니다. 내일도 찜통 더위는 계속되겠는데요, 밤 사이에도 기온이 25도선 아래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 현상도 나타나겠습니다. 탈수 증상이 일어나기 쉬운 만큼 이온 음료나 물로 수분 섭취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인2)
맑은 하늘 속에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는데요, 요즘 미세먼지 걱정은 없지만 낮 기온이 오르면서 오존농도는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오존은 마스크로도 예방이 되지 않으니까요, 오존이 높은 오후시간에는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이어지는가운데 내륙 곳곳으로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겠습니다.

(서부경남)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하면서 해안과 도심을 중심으로는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경남)
낮 기온도 오늘만큼 오르면서 한낮엔 무덥겠습니다. 낮 최고 창원 35도, 거제 33도, 밀양은 3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부산권)
부산도 낮 최고 33도, 양산은 36도 등으로 한낮엔 찜통더위가 계쏙되겠습니다.

(해상예보)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날씨)
토요일은 절기상 입추인데요, 주말동안 소나기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이후로는 기온이 소폭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조문경 리포터

choregina@knn.co.kr

조문경 리포터의 기사 더보기

뉴스아이 날씨 8월 5일 -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부산경남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