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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365]암유병자 200만 시대, 항암치료도 진화!
박정은
입력 : 2021.02.02 06:49
조회수 :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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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완치된 분들을 암 유병자라고 합니다. 2018년 기준으로 200만 명이 넘는데요.
암이 불치병이라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된 겁니다. 여기엔 항암치료의 발전이 큰 기여를 했는데요.
오늘 건강365에선 진화된 항암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리포트}
항암치료를 받거나 완치판정을 받은 국내 암유병자가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 25명 당 1명 꼴인데요.
하지만 최근 5년간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3%로 10년 전보다 1.3배 높아졌습니다.
여기엔 항암치료의 발전이 큰 기여를 했는데요.
================
{허석재 혈액종양내과 분과전문의/ 동아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암센터) 교수, 동아대 내과학(혈액, 종양) 박사, 대한암학회*대한종양내과학회 정회원}
{항암치료의 목적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보조>항암요법은 근치적 수술 이후에 <재발>의 <방지>와 <완치>를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구제>항암요법은 <생존기간>의 <연장>과 <종양>을 <줄여> 그로 인해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시행합니다.
<신보조>항암요법은 <암>의 <범위>를 <줄여> 근치적인 <수술과 시술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이와 같이 항암치료는 <각각의 목적에 따라 주요한 역할>이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종양내과 전문의>에게 진료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
항암치료만으로 완치될 수 있는 암은 일부 혈액암이나 젊은층에게 생기는
생식기암 등으로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최근엔 화학항암제부터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까지 항암제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
{항암제는 전통적인 <세포독성 화학항암제, 호르몬제, 표적치료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면역항암제>가 개발되어 여러 암종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항암제의 발전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유전학적 정보>를 이용한 <개인적 맞춤치료>로
치료전략 또한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
대한종양내과학회에 따르면 일반인 10명 가운데 5명은 항암치료 효과가 없을 거라고 염려하고,
10명 가운데 8명은 항암치료 뒤 사망과 상태 악화를 두려워했는데요.
사실 항암치료는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많습니다.
============
{허석재 혈액종양내과 분과전문의/ 동아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암센터) 교수, 동아대 내과학(혈액, 종양) 박사, 대한암학회*대한종양내과학회 정회원}
{항암제의 <종류, 용량, 치료 기간>, 개인의 특성에 따라 <부작용>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대부분 적절한 예방법과 치료를 통해 <부작용>을 <조절>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심한 경우에 임상의의 판단에 따라서 <항암제>의 <용량>을 줄이거나
<약제>를 <변경> 또는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작용을 잘 조절하여 계획된 <항암치료>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항암약제>의 <부작용>을 잘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종양내과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암 진단이 마치 사망선고로 여겨지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젠 아닙니다.
맞춤형 항암치료를 통해 암은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니게 됐습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완치된 분들을 암 유병자라고 합니다. 2018년 기준으로 200만 명이 넘는데요.
암이 불치병이라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된 겁니다. 여기엔 항암치료의 발전이 큰 기여를 했는데요.
오늘 건강365에선 진화된 항암치료에 대해 알아봅니다.}
{리포트}
항암치료를 받거나 완치판정을 받은 국내 암유병자가 처음으로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민 25명 당 1명 꼴인데요.
하지만 최근 5년간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3%로 10년 전보다 1.3배 높아졌습니다.
여기엔 항암치료의 발전이 큰 기여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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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재 혈액종양내과 분과전문의/ 동아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암센터) 교수, 동아대 내과학(혈액, 종양) 박사, 대한암학회*대한종양내과학회 정회원}
{항암치료의 목적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됩니다.
<보조>항암요법은 근치적 수술 이후에 <재발>의 <방지>와 <완치>를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구제>항암요법은 <생존기간>의 <연장>과 <종양>을 <줄여> 그로 인해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시행합니다.
<신보조>항암요법은 <암>의 <범위>를 <줄여> 근치적인 <수술과 시술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이와 같이 항암치료는 <각각의 목적에 따라 주요한 역할>이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종양내과 전문의>에게 진료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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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만으로 완치될 수 있는 암은 일부 혈액암이나 젊은층에게 생기는
생식기암 등으로 극히 제한되어 있습니다.
최근엔 화학항암제부터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까지 항암제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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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는 전통적인 <세포독성 화학항암제, 호르몬제, 표적치료제>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면역항암제>가 개발되어 여러 암종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항암제의 발전뿐만 아니라, 환자들의 <유전학적 정보>를 이용한 <개인적 맞춤치료>로
치료전략 또한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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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양내과학회에 따르면 일반인 10명 가운데 5명은 항암치료 효과가 없을 거라고 염려하고,
10명 가운데 8명은 항암치료 뒤 사망과 상태 악화를 두려워했는데요.
사실 항암치료는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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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석재 혈액종양내과 분과전문의/ 동아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암센터) 교수, 동아대 내과학(혈액, 종양) 박사, 대한암학회*대한종양내과학회 정회원}
{항암제의 <종류, 용량, 치료 기간>, 개인의 특성에 따라 <부작용>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대부분 적절한 예방법과 치료를 통해 <부작용>을 <조절>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회복>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심한 경우에 임상의의 판단에 따라서 <항암제>의 <용량>을 줄이거나
<약제>를 <변경> 또는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작용을 잘 조절하여 계획된 <항암치료>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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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은 작가
jep@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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