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처럼 단비 가뭄 해소는 아직
이태훈
입력 : 2013.08.23 20:56
조회수 :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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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2) 새벽부터 부산 경남에서는
천금같은 단비가 내렸지만
완전한 가뭄해소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마저도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농민들의 애간장을
녹였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원 대산면의 한 논입니다.
모처럼 내린 단비에 누렇게 말라있던
벼에는 생기가 맴돕니다.
먼지가 날릴 정도로
메말랐던 논바닥에도
어느샌가 빗물로 가득합니다.
농민들은 진흙으로 둑을 쌓으며,
물을 가두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정철상/창원 대산면
'애를 많이 태웠는데 비가 와서 반갑다.')
과수농가에도 천금같은 단비가
내렸습니다.
오랜 가뭄으로 바짝 말라있던
단감에는 초록빛이 맴돌기 시작합니다.
농민들도 배수로 작업에 한창입니다.
(옥승국/창원 대산면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다행')
'부산 경남에서는 거의 한 달만에
비다운 비가 내렸지만, 완전한
가뭄해소에는 다소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이틀간 부산경남에서 가장 많이
내린 거창이 50밀리미터,
함양이 42,5, 부산 30~40밀리미터로
제법 내렸지만 대부분 10밀리미터대에
그쳤습니다.
이마저도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해, 농민들의 애간장을
녹였습니다.
앞으로 80mm 정도의 많은 비가
두 세차례는 와야, 완전한 가뭄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으며 다음주 목요일에도
한 두 차례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어제(22) 새벽부터 부산 경남에서는
천금같은 단비가 내렸지만
완전한 가뭄해소에는
다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이마저도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농민들의 애간장을
녹였습니다.
이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원 대산면의 한 논입니다.
모처럼 내린 단비에 누렇게 말라있던
벼에는 생기가 맴돕니다.
먼지가 날릴 정도로
메말랐던 논바닥에도
어느샌가 빗물로 가득합니다.
농민들은 진흙으로 둑을 쌓으며,
물을 가두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정철상/창원 대산면
'애를 많이 태웠는데 비가 와서 반갑다.')
과수농가에도 천금같은 단비가
내렸습니다.
오랜 가뭄으로 바짝 말라있던
단감에는 초록빛이 맴돌기 시작합니다.
농민들도 배수로 작업에 한창입니다.
(옥승국/창원 대산면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다행')
'부산 경남에서는 거의 한 달만에
비다운 비가 내렸지만, 완전한
가뭄해소에는 다소 못미치는
수준입니다.'
이틀간 부산경남에서 가장 많이
내린 거창이 50밀리미터,
함양이 42,5, 부산 30~40밀리미터로
제법 내렸지만 대부분 10밀리미터대에
그쳤습니다.
이마저도 비가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해, 농민들의 애간장을
녹였습니다.
앞으로 80mm 정도의 많은 비가
두 세차례는 와야, 완전한 가뭄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비가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으며 다음주 목요일에도
한 두 차례 비 소식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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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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