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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실책으로 무너져

정수영 입력 : 2013.08.22
조회수 : 509
(앵커)
NC가 4위 넥센전에서도 두산전 승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지만, 아쉽게도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잠잠했던 실책이 터져나오면서 경기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정수영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NC가 상대 포수 실책으로 선취점을 올리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하지만 NC의 실책은 경기를 그릇치는 화근이었습니다.

1회 권희동의 송구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하더니, 3루수 모창민도 수비 불안을 보였습니다.

1대3으로 뒤지고 있던 7회에는 이택근의 타구를 2루수 이상호가 놓쳐 한 점을 헌납했습니다.

야수의 수비 불안은 투수로까지 번졌습니다.

8회 김지수가 1루 악송구로 위기를 맞더니, 폭투까지 나와 한 점을 더 실점했습니다.

안타 3개보다 더 많은 실책 4개를 기록하며 NC는 6점 가운데 3점을 실책으로 내줬습니다.

선발 노성호도 이 날은 부진했습니다.

1회 아웃카운트 하나만을 잡은 채 2실점으로 조기 강판됐습니다.

타선의 집중력도 넥센이 한 수 위였습니다.

NC는 빈타에 허덕인 반면, 넥센은 박병호의 솔로포와 적시타등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결국 NC는 넥센과의 시즌 10번 째 대결에서 1대6으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최근 NC가 보여준 경기력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여러모로 많은 아쉬움을 남긴 경기였습니다.

KNN 정수영입니다.<div style='display:none'>my girlfriend cheated on me with her ex <a href='http://astrobix.com/astroblog/page/find-me-a-girlfriend.aspx'>astrobix.com</a> my ex girlfriend cheated on m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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