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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진 경남교육감, 일본 방문 무산

이태훈 입력 : 2013.08.21 08:24
조회수 : 553
15년간 한일교류를 맺어온 일본 야마구치현이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의 방문을 갑자기 거부해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일본 야마구치현은 어제(19) 경남도교육청에 보낸 공문에서 최근에 발생한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경남도교육청의 방문을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일본측의 갑작스런 태도변화가 지난 13일 발송한 일본어판 위안부 일대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야마구치현은 아베 수상의 고향이자 일본내 대표적 극우지역이어서 경남도교육청의 방문 거부가 단순히 폭우 때문만은 아니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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